최근에 본 한국영화 중에서 가장 쫄깃하고 재밌던 영화.
후속작이 나와도 전혀 이상할리 없는 영화인듯 하군요. 나오면 또 보러갈듯한 영화이구요.ㅋㅋ
12형상이니 12편까지 나와도 재밌을듯...ㅋㅋㅋㅋ
못 보신분들은 꼭 가서 보시길.
참고로 내가 무서운 건 그냥 본다하시면 혼자가십시요. 근데 잘 못보겠다고 하시면 꼭 친구든 누구든 같이 보러가십시요.
개인적으로 저는 애인이랑 봤지만 애인 손 꼭 잡고 봤습니다.
막 무서운 영화가 아니고 형상이 나오는 걸 알지만 그걸 보는 자체가 공포스럽고 긴장됩니다. 영화 자체가 워낙 긴장감도 있고 심지어 더럽고 찝찝한 기분이 들기도 하니까요.
추가적으로 강동원을 좋아하는데 무서운 영화나 미스테리한 느낌의 영화를 절대 못보시던 분이라면.......... 보지 마십시요. 그냥 분위기 자체가 밝지 않다보니 의외로 힘드실수도...ㅋ
확실히 남자가 보더라도 강동원은 개간지나는 남자입니다.
스포 하나 해드리면 ㅋㅋㅋㅋㅋ 보기싫으시면 드래그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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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영신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에서 영신은 손가락을 까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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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진짜 재밌음!
아!! 그리고 집에 가실 때 조심하세요~~~!
어두운 곳을 지날때 12형상 중 하나가 당신을 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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