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확실하지 않은게 보궐선거라는게 똑같은 후보가 다시 3월에 재선거를 한다는 뜻인가요?
만약 제가 알고 있는 저게 맞다면... 비리를 저지르고 그냥 이번거만 무효하고 다시한다? 이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다른말로 학생이 기말고사에서 컨닝하다가 들켰는데 에프처리하지않고 그냥 3월에 재시험쳐서 그때 패스해라 이거 아닌가요? 이게 어떻게 공정한거죠? 비리행위의 "책임"이란 단순히 당선확정을 미루는게 아니라 아예 출마선언을 포기해야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누군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출마후보들이 직접 대리투표한게 아니고 주변사람이 한거라 후보출마를 제재하는건 무리다라고. 진짜로 이딴 의견나오면 정말 답없는거고요. 이게 바로 꼬리자르기 아닌가요? 출마후보가 최측근을 포함한 주변인관리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그가 직접 비리를 저지르지 않아도 주변사람이 비리저질러도 책임 져야하는거구요. 그래야 최측근들도 즈그들 두목의 명성에 누가되는 행위를 하지 않게되는거겠죠.
제생각이 틀렸으면 지적해주십쇼. 대리투표는 재선거 되고 개개인 컨닝은 재시험 안된다가 왠지 윗대가리들은 되고 너희들은 안된다라는식인거 같아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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