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한양대 편입글이 나와서 말이지만

찌질한 자주쓴풀2015.11.28 20:09조회 수 2887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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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위치는 어느정도라고생각하시나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이 건동홍
이런 입결서열을 떠나서 우리학교면

어디가서 당당하게 명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의 학교는 되지않나요

제가 부뽕을 맞은건가요
한양대랑 부산대랑 넘사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넘사까지는ㄷㄷ
물론 더 좋은 학교라고 인정은 합니다만
부산대가 어디가서 무시받을 대학은 아닌것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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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무역 전과 (by 훈훈한 마디풀) 영어과외비얼마정도받으세요? (by 찌질한 자주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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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사람은 중경외시랑 동급이라 생각
    부산대 건국대 있음 부산대감

    서울사람은 건동홍이랑 동급이라 생각
    부산대 건국대 있음 건국대감

    이게 딱 현실인듯요
  • @허약한 물박달나무
    저는 부산사람인데 건국대랑 부산대중에 고르라면 고민도 안하고 건국대 갑니다
    그리고 입결로 따지면 부산대 건동홍보다도 떨어져요
  • @센스있는 쪽동백나무
    몇년새 그렇게까지 됐군요...
  • @허약한 물박달나무
    몇년새 그렇게 된 건 아니고 건국대 간다는 사람은 부산대 중위과나 하위과 다니는 사람인듯요

    건국대는 상위 80% 입결로 발표한는데요, 부산대 상위과랑 비교하면 부산대가 근소하게 높습니다. 작년 입결의 경우 내신을 너무 많이 봐서 부산대 입결이 조금 떨어졌는데 이번에 다시 수능백퍼로 보니까 예전처럼 돌아올겁니다
  • @허약한 물박달나무
    서울사람들은 건동홍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부산사람이 건동홍이랑 같다고 생각하지 ㅋㅋㅋㅋ
  • @이상한 투구꽃
    불과 5년전만 해도 안그랬는데.. 몇년새 그렇게까지..
  • @허약한 물박달나무
    부산대 중위과나 하위과가 국숭세단 수준이라서 서울 사람들이 대충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서울 쪽은 대학 입결 비교시 커트라인 기준으로 비교하는 경향이 많아서요
  • 입결은 건동홍보다 떨어진다 어쩐다 해도 확실히 아웃픗이나 사람들 인식이나 이런건 중경외시랑 비슷한듯
    제 친구 성대 다니는데 부산공대가 경희공대보다 더 좋지 않냐길래 (친구는 경영학과) 그정도는 아니라고 했음
    갠적으로 주변에 고시준비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 스터디 하거나 하면 딸리지는 않는다는 평을 받음
    결국 자기하기 나름
  • 덧붙여서 부대 딸린다는 말 피누에서 많이 보는데 그냥 개인이 딸리는거같음 ㅋㅋㅋ 서울가면 그렇게 천대받는 학교는 아님
  • 궁금해서 그런데 부산대 문,이과 주요학과 아웃풋이 건동홍보다 못하나요??
    본인이 노력을 못한 문제말고 사기업 입사 문턱 넘는데에 부산대가 학벌로 걸릴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편입에선 동국대컷보다 부대가낮다던데요
  • 한, 두 살만 더 어렸어도 당장 수능 다시 치러 갈거에요
  • 부뽕 맞고 그래도 우리 학교를 옹호하자면 일단 등록금 측면에서 훨씬 싸기 때문에 집이 서울지역이 아니면 생활비도 왕창 들어가서 4년 다니는 동안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 차이날 건데

    공대 아웃풋이나 고시 아웃풋 같은 데에선 부산대가 앞섰으면 앞섰지 건동홍 수준에선 밀리진 않으니 그냥저냥 다닐만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날 놈은 어디에서든 날고 기게 되어 있는 거 같아요 ㅋㅋ 정 학교 이름에 컴플렉스가 있으면 편입이나 대학원을 갑시다.
  • 개인에 따라 다르겠죠. 자기가 중앙대 경희대 동일과 아깝게 미끄러지고 온 친구들은 중경외시 하위권이랑은 비슷하다고 생각할테고, 숭실대 떨어지고 온 친구들은 건동홍보다 못하다고 생각할테고... 저는 중경외시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 무슨학교를 가나 거기서 최고가 되면 됩니다
  • 일단 부산대는 잡과가 많아서 없애지도못해서입결이닞아집니다
  •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대학이 어쩌니 이짓거리 하고있으면 무식한거 티내는거 ㅉㅉ
  • 건국대 : 훌리의 끝. 이미 여러 곳에서도 이미 건국대가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온게 여기이고 발전가능성이 없다라고 평.

    동국대 : 예부터 삼국대로 엮여왔지만 경찰행정같은 유망한과를 필두로 사회적으로 꽤나 알아주던 학교. 요즘엔 건국대 vs 동국대하면 건국대를 선호하는 경향(수험생 인식)이 있지만 아웃풋에선 동국대가 우위.

    홍익대 : 압도적인 미대의 인식때문에 다른 학문들이 빛을 덜 보는 학교. 특히 홍대 앞 거리의 특유 홍대 문화때문에 놀러가는 대학이라는 얘기까지 나올 판이지만 의외로 홍대공대 위력이 있긴 함.

    ps. DC인사이드 4년제 대학 갤러리에 가면 건국대 훌리 몇명이 지금 이 시간에도 쉬지 않고 서성한건 을 외치면 중경외시를 뛰어넘는 헛소리를 짓걸이고 있다. 그렇게 점수 받아서 들어가면 뭐하나. 지금 기업 인사과는 쳐다보지 않는 대학이거늘.. 앞서 말한 사람처럼 그 대학에서 잘해서 가면 그만. 기업가면 공부 좀 했다는 사람들 학교보면 부산대에 감사할 것이고, 글자 하나 안보고 졸업해서 대학 핑계대는 놈은 뭐도 안됨.

    공대만 봐선(전화기 기준) : 부 >> 홍 > 동>= 건 수준 (출처는 네이버 스펙갤러리 대기업 공기업 합격자 출신 대학 순위 기준)
  • 알다시피 부산대는 스펙트럼이 어마무시하게 넓음.
    수능 평균 등급 1 후반 부터 밀양캠까지 붙이면 5등급 까지 내려감.
    입결만 봐선 최상위 학과는 건동홍 수준이 맞음. (최근 14화공인가 미친 입결을 뽐냈던 시절은 논외)
    최하위는 서울권 대학 가기는 할까 한 수준도 맞음.

    그래서 여기서 한명 한명 얘기 들어보면 다 제각각.
    최상위 (이과 기준) 중앙대 경희대 부산대 고민하다 부산대 올 수 있지만
    최하위 (이과 기준) 연세대(원주) 또는 그 이하 와 부산대 고민하다 부산대 올 수도 있음.

    원세대또는 그 이하 수많은 대학과 고민하다 부산대 온 사람한테 중앙대 부산대 어디갈래 물어보면 중앙대 가고 싶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한마디로 이 질문은 무의미함.
  • 저는 대전쪽에서 왔는데
    그쪽에서는 부산대가 경북대와같이 지거국중에서는 제일좋은학교라고 인식들은 하더군요.
    서울의 대학들과 견주면(사람마다 다르지만)건동홍 ~ 국숭세단 정도로 생각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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