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진학하면서 지역이 달라져서 자주 못 보는 고향친구가 있습니다.
매년 여름, 겨울방학때마다 이 친구가 부산에 놀러와줘서 이번 겨울엔 제가 얘있는 곳으로 놀러가겠다고 미리 말을 했어요.
그런데 얘가 올 여름에 취준생이었고, 하반기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직 못 물어봤어요..
먼저 말 안했는데 제가 물어보면 언짢아할거 같아서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취업되었냐고 안 물어보고, 너한테 놀러가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면 예의가 아닐까요ㅠ?
취준생인 분들이나 친구가 취준생인 분들 덧글로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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