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강제로 동원했고 학생은 가서 그냥 듣다가 나왔습니다.
그냥 수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요
학교에 일년에 cpa시험치는 분들이 1년에 80명이 안됩니다. 근데 109호 강의실은 어땠나요? 꽉차서 서서 듣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즉, 나머지는 전부 학교에서 강제로 동원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도 되겠습니까?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올바른 정신으로 강의에 성의 있게 참여하겠습니까?
본관 대회의실을 어땟습니까? 대부분이 경영대학생이었는데 그중에서 진짜 공기업에 흥미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그냥 강제로 와서 자기시간체우고 본인 볼일 보러 간겁니다. 거기에 대승적인 부산대 이미지를 생각하는 멋지신 분들이 몇명이나 있겠습니까?
그냥 대부분이 보통 사람이기에 할일하고 가는겁니다 몇명 특별한 분들이 큰틀을 보시겠지요
그건 개념과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늘 일어났던 일이었고 앞으로도 당연히 이런식이라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전에 금감원장이 와서 강연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들 사진찍든말든 욕하면서 그냥 나갔습니다.
이게 당연한겁니다.
흥미없는일에 강제로 동원되었으면 기분이 나쁜게 정상입니다.
내 소중한 시간을 쓸때 없는곳에 썻으니까요
앞에 분이 말은 점잖게 하셨지만 니사정은 니사정이고 왜 단체를 생각안하느냐 라고 말하시는게 저는 더 어이가 없습니다.
말하고 판단하기전에 상대방 입장을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게 당연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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