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무효표는 여당을 찍어주는 행위와 같습니다. 야당은 나이든 어르신보다 20,30대에서 지지층이 많은데 여기서 무효표 많이 쓴다는 것은 그냥 여당 도와주는 입장이 됩니다. 또 투표율이 높으면 지지율이 높아져서 좋은 거구요
무효표가 많으면 20,30대에 관심을 많이 가져 줄거라는 것도 오산입니다. 무효표는 여당입장에서는 이미 획득한 표랑 다름없기 때문에 구지 심혈을 기울여 따올 필요가 없습니다.
권리라는 말이 처분을 권리자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한다는 의미인데,
왜 권리자가 자신의 권리를 무조건 행사해야한다고 주장하시죠 안 하면 무식하다고 하고...
권리라는 말 의미가 권리자가 처분을 결정하는것이기 때문에 권리자에 의사에 의해야합니다.
특별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경우에 임의로 아무 당에 투표하는 것은 오히려 사회적으로 불합리적인 결정을 할 가능성을 높힙니다.
그리고 반드시 해야한다면 의무라고 지칭하는 것이 좋겠네요.
무투표와 무효는 다르지만 굳이 권리자가 무효를 던지기 위해 투표장에 가라고 하는 것은 강제적으로 의무없는 행위를 하게 하는 강요가 아닐까요?
투표를 권리로 만들어놨지 의무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투표가 민주시민의 의무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의무로 지정할 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로 쓰여야지 무투표는 반사회적 가치를 가진다라는 의미로 쓰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선진국에서도 정치 자체에 회의를 느끼고 투표를 안하는 사례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첫댓글에 ㅂㅅ인듯이라고 써져 있는 말입니다.
선진국 본받자는 말 안했는데 왜 없는말 지어내시는지
선진국에서도 국민의 투표가 정치적인 변화에 반영이 안되고 기득권끼리의 카르텔이 너무 심한게 문제가 되죠 이러한 문제에 회의를 느껴서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그게 투표를 안하는 사람들의 잘못으로 돌려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투표가 특정 옵션들 중에 선택을 하는 건데 선택지를 제공하는 정치인들이 선택자들에게 선택을 포기할 정도로 큰 회의를 줘서 포기하는 경우도 선택을 포기한 사람들의 잘못이냐는 주장입니다.
이제 공부하러가서 더 댓글보진 못하겠는데 지지정당이 없다고 아무나 투표한다는 전제도 잘못된것같습니다. 지지정당이 없어도 공약들이나 과거 행보보고 판단하여 차악이라도 뽑아야죠
정말 뽑을사람 없더라도 무효표는 2030세대들에게 더 신경쓰게 해줄테니 무투표보다 낫고요
의무가 아니라 자유이기때문에 투표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을 곱게보지 않는 시선또한 감수해야겠죠 곱게보지 않을 자유또한 있으니까요
우선 열공하시구요
차악이라도 뽑으면 좋다라는 건 동의하지만 차악이라도 뽑지않는건 귀찮아서 핑계된 것이다 혹은 걍 ㅂㅅ이다 등이 아니라는 겁니다.
무효표가 많다고 2030대에 신경을 써준다는 말은 근거를 모르겠네요.
곱게보지않을 자유는 있지만 모욕적 언행을 하는 것도 허용되야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군요.
무효표가 많으면 2030대를 신경써준다는게 아니라2030대가 무효표를 찍더라도 해당세대 투표율은 높아지게 되니까 신경을 쓸수밖에 없단겁니다.
저는 차악이라도 뽑지 않는건 기존정치에 대한 회의감때문이라는 말도 회의적이에요. 기존정치에 대해 아무리 회의적이라도 현 선택지중에서 덜 나쁜쪽으로 선택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큰 효과가 없을지라도 무엇이든 행하는게 안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무효표 -> 정치 관심은 있지만 뽑을놈이 없다
무투표 -> 정치자체에 관심이 없다 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투표보다는 정치인들이 신경쓰일것같은 무효표가 낫다고 보는것이고요. 그냥 개인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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