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초에 졸업했습니다
과는 정컴인데 학점은 3.4
남들 다 있는 토익 850? 정도에 토스 6, 한국사, 컴활, JLPT(취미로..), 한자 뭐 이런거 있는데
4학년 1학기에는 경험한다는 마음으로 원서 몇개 써서 탈락했고
하반기에는 한 20개 정도 썼는데 하나 빼고 서류 탈락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고 원래 전공에도 자신이 없어서
전공 외 취업 자리 알아보니까 (이럴거면 대학을 왜 나왔나 싶기도하고..)
아버지가 공무원이시니 공무원 쪽으로 눈을 돌려 이번에 응시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 떨어졌고 떨어지고 나니.. 막막하네요.. 고시라는 게 한번 떨어지면 1년을 날려야하니 한 번 더 도전을 해야 하나
아니면 올 하반기 공채를 노려봐야하나.. 근데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광탈도 많이 해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내가 아닌 거 같아 자신이 없네요
날도 쌀쌀해지는 가을.. 여러모로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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