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제가 한 2년정도 지병때문에 휴학하다보니 느끼는건데
지금 취직한 친구들은 부산대 수준이 옛날과 같지 않다고 말하면서 통합얘기를 하니깐 오히려 빨리 졸업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들 하거나 아니면 아무 반응 없습니다.
현재 재학중인 3,4학년들 입에서도 요즘 1,2학년 애들 수준 운운거리면서 깍아내리는데요.
학교 이미지?로 취업되더라도 어차피 거기서 살아남는건 자기 능력때문에 아닐까요?
타이틀이 부산대라고 해서 오래 살아남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 대부분 부산대가 옛날 부산대보다 못하고
부산대 이미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인지하기 때문에
그나마 인지도 있을 때 빨리 졸업해서 취직하자는 마인드도 강한 것 같고요.
취업한 학교 선배들이나 동기들은 부산대 마크일베사건이나 지금 통합한다고 했을때 무관심한거 보면 말 다했죠.
제발 뉴스나 각자 정보좀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총동창회요?ㅎㅎ 밀양대랑 통합할때 우리학교는 교수및 임직원 투표랑 총동창회임원 투표로 결정되었는데요. 총동창회 만장일치 찬성이었습니다. 윗사람들끼리 주고받고 결정하는겁니다. 우리 학생들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시 밀양대랑 통합해서 대학구조조정개혁 잘 했다고 정부에서 150억정도 받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0128124
-> 부산대 밀양대 통합 당시 투표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95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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