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그녀를 만난지도 4개월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미국에 유학중인그녀..
하지만 4개월중에 그녀와 실제로 함께한 시간은 두달정도 되는군요
7월달에 20일정도 미국에 캠프 잠시 갔다오고
8월말에는 학기 시작에 맟춰서 출국했습니다.
16시간이라는 시차를 극복하고
매일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통화하고
주로 한국시간으로 2~5시정도까지
네이트온으로 항상 대화 하고있습니다.
낮밤이 다르다보니 서로가 좀 신경쓰이는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역시 볼 수 없다는건
그어떤것으로도 매꿀수가 없네요
저도 제가 이런 롱디를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됬네요.
학기 시작하고 캠퍼스에서
알콩달콩 연애하는 커플분들 보면 정말 부럽더라구요
수업도 같이듣고 밥도같이먹고 공부도 같이하고
그럴때마다 또 그녀가 보고싶고 ...
하루종일 매여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건 어쩔수없나봅니다.
내년 여름에나 돌아온다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남은건지...
구지 세고싶진 않습니다.
정말 군대보낸 남친을 기다리는 여자분들의 맘을 알겠네요.
그래도 군대보내면 면회도가고 휴가라도 꼬박꼬박나오지...;;
요즘 날씨도 좀 으스스 한게
오늘은 유난히 그녀생각이 더 많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롱디하시는분들 서로 힘냅시다!!
귀욤아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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