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거 자체가 좋은분들 계신가요ㅠㅠ

글쓴이2016.09.10 23:35조회 수 1507추천 수 2댓글 16

    • 글자 크기
저 또라인가봐요ㅠㅠ 조선시대에 태어나서 선비나 했으면 좋았을 운명인데
졸업한 직장인인데요... 배우는거 자체가 그리워요
놀고먹고싶어서 대학생신분이 부러운게 아니라 강의듣고 지식을 배우러다니는게 너무 부러워요
예전에 대학다니면서 배웠던 강의중에 인상깊었던것 요즘에 다시 읽으면서 노트정리 하고있어요... 그냥.. (경제학^.^;)
대학다닐때도 교수님 강의녹음해서 집에와서 다시들으면서 예시까지 전부다 타자로쳐서 프린트해둔ㅋㅋ 강의도 있어요...
학점은 높지않았어요 그냥 재밌어서들은거지 외워서 달달쓰는 성격도 못되고 정해진답을 쓰기보다 그거에대한 제 논지를 펼치는 편이라;;
이과가고싶었던 문돌인데 과학교양에서 열역학법칙등등 배웠던때도 너무재밌었고
특히 교수님이 일방적으로 강의하는게 아니라 막 고민할거리가 있고 학생들끼리, 또 교수상대로도 논쟁할수있는 그런 수업일때 엄청 희열을 느꼈던 기억이 나요
뭐 강의하나에 15만원 이런식으로 일반인 신분으로 청강할수있으면 언제든지 할것같아요...ㅋ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글쓴이글쓴이
    2016.9.10 23:35
    대학전공도 취직이고뭐고 제가 더배우고싶었던 학문들 배울수있는 과로 왔었구요...ㅠㅠㅠㅜㅠㅜ
  • 열역학 법칙 3개 기억하세요?
  • @깨끗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6.9.10 23:39
    ㅠㅠ 기억안나요 그과목 정말 재밌어서 A+받았는데.. 책장 찾아보면 나올텐데 그과목은 친구때문에 필기를 대충밖에 못해서 지금읽어서 이해가 될려나모르겠네요
  • 그래서 대학원갔습니다 ㅋㅋㅋㅋ
  • @유쾌한 감국
    글쓴이글쓴이
    2016.9.10 23:46
    ㅋㅋㅋㅋㅋㅋ 저는 미래걱정에 일단 알바수준말고 정규직으로 돈은 벌어야해서.. 강의넘나듣고싶네요
  • @글쓴이
    근데 요즘 보니까 인터넷강의 엄청 많더라구요~ 무료강의도 많구요~ 원하시는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찾아보시면 조금이나마 갈증을 해소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무료강의같은거 신청해서 수업 쫌 들어봤어서요 ㅋㅋㅋㅋ
  • @유쾌한 감국
    글쓴이글쓴이
    2016.9.11 00:56
    오프라인에서 듣고싶은데 찾아봐야겠네요ㅎㅎ...
  • 원래 정작 공부못하는 상황되면 공부하고 싶어지는데 막상 공부하라고 판깔아주면 또 안합니다.

    저나 많은 남성들도 군대에서는 정말 공부하고싶고 중간중간 책읽는게 정말재밌는데 정작 전역하고 몇달만있으면 공부는 커녕 책도 한자 안읽죠. 그런겁니다. 사람심리가. 님이 지금 현직 학생이고 시험공부하고있는 사람이면 이 글을 인정하겠는데 예상대로 현재 공부에 전념할수는 없는 직장인이신걸보니 아마 위의 예가 맞는것같네요. 즉 착각입니다
  • @멍한 석곡
    글쓴이글쓴이
    2016.9.11 00:32
    ㅋㅋ 전 원래 이런사람인거같아요.
    유치원 1년다녔는데 다른활동은 거의안하고 한글받아쓰기하는거 쓰느라고 (가갸거겨 이런거로기억함) 노트를 23권써서 또 노트달라고 갔더니 선생님들이 노트그만쓰고 딴거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업끝나고 가면서나 길가면서도 공부했던 내용들 떠올리면서 신기해하거나 궁금해하고 원래 그런거 좋아하는 찐따임...ㅜㅜ
  • 저예요....제얘기..
  • ㅋㅋㅋㅋㅋ신기신기 저는 끈기가 없어서 이거저거 건들고 마는듯요 ㅠ
  • 교수 준비했으면 좋았을듯
  • 직장커리어로써 배워야할부분이 상당한데 공대는
  • 저도 배우는거 좋아함. 그래서 글쓴이처럼 막 이것저것 찾아서 보고(kocw), 링크사업단에서 가르쳐주는거 지원해서 듣기도 하고 그럼.

    근데 배우고자하는 마음이 요새 점점 떨어져서 고민이네요. 어차피 취업에 필요한 스펙과 외워야 할 것 하기 바쁜데 싶기도 하고 열정 자체가 사그라드는 느낌 ㅠㅠ
  • 교수가 적성에 맞는듯
  • 전 공부는 좋은데 외워서 치는 시험자체에 거부감이 있어서 퀴즈를 자주치거나 프로젝트나 수행실력(?)같은거로만 점수 매기는 과목은 점수 높은데 중간기말시험이 다인 과목은 점수 씨,,디,,,에요....그냥 내용을 알아가는 건 좋아서 수업시간 집중도도 높은데 그걸 외우고 반복하려는건 왜이렇게 싫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