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가 딱 과제 몰릴땐데.. 수업이 하루 3개씩 있다치면 그게 다 전공이라고 보셔야해요. 그럼 그 중에 한두개는 매주 혹은 격주 퀴즈 따위 때문에 퀴즈일거고요. 과제 퀴즈 과제 퀴즈 하면서 밤샘도 하는데.. 좀 널널해지면 마음에 여유라도 생기고 하겠지만 지금 바쁘니까 저도 아 지금 내 인생도 답이없는데 하.. 이런생각 들더라구요. 물론 전 공대고 비는시간에 투표하긴 했습니다
부산대 총장이 주도적으로 통합에 나서 부경대 학생측에서 가장 요구하는 것이 학적부 청산입니다. 일단 통합이후에는 다 같은 학교 학생일테니 차별할 수 없는 것은 물론 통합이후 총학은 여러 집단이 함께하겠죠? 그럼 학적부 청산은 자연스레 이루어질테고 그럼 기존 부산대생과 부경대생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부경대생들이 가장 원하는게 그거구요. 모두가 같은 학적부를 갖는 것. 그러니 상대적으로 쉬운 시험을 통해 높은 학점을 쌓은 부경대 공대생들이 부산대 공대생들보다 더 높은 백분율을 가지게 될테고 이후에는 말 안해도되겠죠?
바빠서 안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없어요.
저 공댄데 짬내서 했고
주변에 상당수가
나 아니더라도 누가 표 던지겠지 라길래
투표 시키고 왔습니다.
아무리 과제 많아도 다들 쉴 시간은 있어요.
저도 잠 2시간 3시간 잘때 많았고 내 미래도 중요하다는 생각 많이 들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투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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