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단하게 일의 연속이라고만 표현을 했는데 제가.아는 친구가 롤스로이스 갔다가 대학원생분들과 토론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박사님이 나비에스톡스 정린가그걸 설명을 못하셨다고 합니다. 근데 그때 박사님이 말하길 산학 과제가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공부할시간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만영교수님 랩실원 입니다. 찬란한 애기나리가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작년 자작년 석사 다 취업 했습니다. 그리고 학원 시간 다 배려해줍니다. 그리고 출근은 9시 맞지만 퇴근시간은 알아서 합니다. 누군지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사실과 다른 정보는 웹상에 남기지 말아주십시오
무슨 퇴근시간을 알아서 합니까 박사과정학생만 알아서 하겠죠. 중간에 헬스장 골프장이나 갔다오고.. 그리고 학원시간 배려? 다 그런건 아닌데 그런거 눈치주는 꼰대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이라도 다른거 뭐 거슬리면, 우리는 그런거 배려를 해줬는데 넌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뭐라 합니다.
다시한번 보충해서 적겠습니다. 실험실 일 많으나, 배울것 꽤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를 하는 실험실? 그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논문은 졸업/실적용이 대부분입니다. 실험실 사람들 "대다수"괜찮습니다. 그러나 꼰대 몇명 있습니다. 그리고 그 꼰대가 실험실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파워 쌤) 기업 과제 할 경우, 석사가 일 훨씬 많이 합니다. 몇몇 양심적인 박사 과정과 할 경우, 같이 합니다. 박사과정이 숫자가 훨씬 많아서, 석사한테 일 몰립니다. (궁금하시면 밤 10~11시 또는 일요일에 가서 확인 바랍니다.) 급여의 경우, 석사랑 박사 차이 많이 납니다. (2배이상) 9 to 9이긴한데, 석사한테는 엄격하고 박사들은 잘 안지키는 사람 꽤 됩니다. 근데 안지키면 엄청 뭐라합니다. 팩트만 적었고, 반박하셔도 대답은 하지 않겠습니다. 팩트만 적었으니까요.
어느 조직에서나 자신의 조직에 대한 불만이 많은 사람은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기 때문에 추운 석잠풀님 처럼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자신이 느끼는게 모두인 양 팩트라고 하면서 글을 작성하신건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연구실 오라고 강요하지 않았고 자신이 선택하여 온 연구실이고, 컨택 면담할때 교수님께서 분명히 하는게 많은 힘든 연구실이라고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일이 많다, 논문은 졸업/설적이 대부분이다라고 하십니까. 본인이 연구하고 싶어서 왔으면 본인이 연구하셔서 좋은 논문 쓰고 졸업하셔야지 왜 선배들 도움받아서 졸업하셨습니까. 박사 석사 월급 차이에 대해서 불만이 많으신거 같은데, 그런 마인드면 회사가서도 부장 차장이 본인보다 돈 많이 받는다고 욕하시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팩트 팩트 거리시는데 박사과정이 어떤 일을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말씀하시는겁니까. 교수님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돈을 왜 줍니까. 그리고 박사과정이 많은 것도 안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박사과정이 많은 연구실이 더 건강한 연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박사과정도 석사과정을 다 거치고 진학을 한겁니다. 안 좋은 연구실인데 진학을 왜 합니까. 다른 유명한 연구실을 보시면 박사과정이 석사과정 보다 많습니다. 일과 시간이 9 to 9인데 9시 넘어서 있으라고 강요 받은적 있습니까. 다른 사람이 운동을 하든 뭘 하든 본인이랑 상관있습니까. 일과 중 다른 일하는건 그 사람 본인이 책임지겠죠. 추운 석잠풀님 본인도 일과시간에 인터넷으로 다른 행동을 했다면 그 박사 과정이나 똑같은 행동을 한겁니다. 본인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좋은 연구실일수도 있는 곳에 진학하고 싶은 후배님들의 판단을 흐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팩트만 적었고 반박하시면 대답하겠습니다. 팩트면 반박이 가능하실텐데 정치인 처럼 왜 질문을 안받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교수님 랩실은 아니지만 주변 랩실원인데
애기나리씨 그놈의 카더라로 현실인마냥 말하는게 보기안좋네요 롤스인턴십후 하교수님께 컨택한 후배들도 다 아는 학생인데 본인이 말한정도로 타이트하고 극단적인실험실이 아닙니다
나비어스톡스만 하더라도 관련연구가 아니라면 그자리에서 설명하기 어려울수도있는건 당연한거구요
하만영 연구실 학생입니다. 찬란한 애기나리님께서 정확하지 않는 정보를 말하시고 그냥 가신걸 보니깐 많은 불편을 느낍니다.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대학원생 토론자리에 박사님이 오셔서 나비아스톡스에 대해 말씀 못하셨다고하셨는데, 학교에 계시는 저희 연구실 출신 박사님은 최근들어서 한분 계십니다. 그리고 저희 연구실 출신이 아닌 롤스로이스 센터에 계시는 박사님이라 하실지라도, 일이 많아서 나비아스톡스를 설명을 못했다 말하실 분이 안계십니다. 기업에서 전부 모셔가려는 박사님들 입니다. 매년 세미나를 하고 있어서 저희 연구실 석사학생들만 해도 나비아스톡스는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롤스로이스로 교수님이 학생들 꼬시지 않습니다. 분명 보내실수 있는데 학생이 능력이 안되는것 뿐입니다. 학생이 언어소통이 안되고 펀딩이 안되는데 어떻게 갈 수 있습니까. 연구실에 일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을 통해서 배우는게 있습니다. 자신이 배운 이론과 지식이 어떻게 일을 통해서 쓰여지고 있는지 모를 뿐입니다. 그냥 생각하지 않고 일하기 때문에 일때문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회사를 해석팀으로 가신다면 연구실에서 하는 일이 실제 회사가서 하는 일이랑 같습니다. 자기 공부가 부족하다면 스스로 시간내서 공부하면 됩니다. 실제로도 마음 맞는 학생들끼리는 스터디도 하고 있습니다. 자기 공부할 시간이랑 놀시간을 우선순위로 확보하니 일하는 시간이 많다고 느끼는 겁니다. 그리고 작년, 재작년 석사 졸업생들 다 백수라고 하셨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취업한 학생도 있고 놀고 싶어서 취업 안한 학생도 있고 아직 준비 중인 학생도 있습니다. 그리고 LG랑 연계하는게 별게 아니라니요. LG가 보잘것 없는 기업입니까? 그런 기업에서 왜 저희 연구실이랑 계약을 하려고 하고 학생을 뽑아가려고 합니까? 찬란한 애기나리님께서 말씀하신걸 종합해 보면 그냥 무작정 저희 연구실을 까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마이피누 자체가 그냥 아는 범위에서 들은걸 말을 해주는 것 뿐이라뇨.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순 있어도 잘못된 정보를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당연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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