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입니다 작년쯤에 여기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졸업해서 다른곳 다니고있는데 약물치료랑 상담 어느정도 병행하고 많이 괜찮아졌어요. 아직 완전히 괜찮아진건 아니지만 훨씬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웨이팅이 조금 긴 편이니 다니실분은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보세요 특히 첫진료때는 검사를 몇개 해서 시간넉넉히 잡으셔야 좋고 오전에는 11시전, 오후에는 2시부터 5시 사이에만 접수가능합니다.
또 초진때 검사해서 진료비가 제일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저는 단순히 우울증으로 생각하고 갔는데 정밀검사 결과 그것말고 다른 문제를 발견했고요. 본인이 인지하지 못할수도 있으니 병원에 갈까말까 고민하시는분은 가보시면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몇년을 고민하다가 뒤늦게 간건데 선생님께서 제가 좀더 빨리 왔으면 훨씬 치료가 쉬웠을거라고 아쉬워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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