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만 되도 조선과 질릴대로 질려서 학과 행사 있어도 출석으로 협박하지 않는 이상 참석도 안하고 그냥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면서 조용히 학교다니는 애들이 집행부 제외(얘네가 나쁘다는건 절대 아님 과사 끌려다니면서 고생하는거보면 그냥 불쌍함)하면 못해도 90프로 이상인데 왜 이딴 새ㄲ때문에 왜 싸잡혀서 조선과 전체가 욕먹어야되냐? 이런거 없앨려고 앞장서지 않아서??? 지금까지 조선과가 좋았던 적이 손에 꼽을정도라 이렇게 욕먹으니 존나 억울하네?
글 쓰신 후배님^^ 덕분에 창피해서 과잠도 못입겠네요! 용기있게 익명 사이트에 제보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ㅎㅎㅎ 저희는 없었던 그 용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죄없는 대다수의 학우들도 다같이 ㅂㅅ 미개인 됐네요 ㅎㅎㅎㅎ 아 추가로 그쪽도 개 잡과생인거 확실히 인증 되셨구요! 굳이 이렇게 안하셔도 입결 보면 대가리 든거 없는 잡과생인거 다 알텐데 ㅎㅎㅎ 사서 고생하셨네! ㅎㅎㅎㅎㅎ 고생하셨어요
진짜 쪽팔리고 한심해보이는게 맞는데 수십년간 행해온 연례행사에 교수님들까지 매년 참석하는데 지금 고작해봐야 군대 제외하고 학교 2년다닌 집행부애들이 없애려고해봐야 없앨 수나 있겠습니까.. 주변에서 지켜봐온 입장으로 위에눈치보고 밑으로 미안해하면서 억압도 안하고 강제성도 없애는게 눈에띄게 보였는데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이 군대가라는둥.. 고개 처들고 다니지 말라는둥 얌전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까지도 욕을 하시네들... 산업 망하고서 떠나고싶은생각 죽도록 했지만 애정이 남아서 다니고 있는 학과인데 진짜 슬픕니다.
ㄴㄴㄴ 부조리에 맞써 싸우는 한 명의 용기가 글에.나온 ㅈ같고 쓰레기같은 헬조센식 군대문화를 뿌리뽑는데 일조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성이 보장됬으니 썼겠지요.. 저런 문화를 보고도 개혁의지 조차없는 당신은 얼마나 똑똑한 조선인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다시 한 번 글쓴이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거하고, 무슨장기자랑하고 바로 소주한병까는데 더 웃겼던건 옆에 교수가 지켜보고 있었던거. 자기학번떄는 야구빠따로 맞았다면서..전통이다~ 이렇게 말했었다 교수가. 진짜 내가 하면서도 이게맞는건가..ㅋ이게 공대라서 그런가..ㅋ이랬었는데 결국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르네. 진짜 없어져야할 악습이고 똥군기다..옆에서 교수가보면서 자기때는 더 심했었다고..전통이라고하는게 잊혀지지가않는다.ㅋ 그래도 내가 다니는 과로서 변호를 조금이라도 하자면, 저거랑 학회장 배태워서 다니는거 말고는 뭐 똥군기랄거 전혀없고 선배후배관계도 수평관계인과다.ㅋ 뭐 언젠간 터질일이었다고 생각은한다. 머.. 글쓴이도 진짜 앞날 생각못하는 애란것도 팩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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