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분들 저희 뭐라도 합시다

까다로운 호두나무2018.03.02 21:19조회 수 11043추천 수 128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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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만 믿고 있는것도 몇년째지

진짜 단체행동을 한번 보여줘야 겠네요

과 전체 인원이 많은건 이런 상황에 써먹으라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를 포함한 수강신청 성공하신 분들도 좋은 의견 있으면 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언제 수강신청에 실패하여 졸업에 영향을 받게되는 그런일을 당할지 모릅니다

타학과 학우분들도 괜찮으니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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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질긴 쇠물푸레) 야간 순버 (by 똑똑한 만첩빈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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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합적 행위의 딜레마..
  • 진짜 한번 따져요 차라리 사학년만 넣을 수 잇는 분반 개설 꼭 해줫으면 좋겟는데 사학년 전필 못듣는게 말잊니가??
  • 그러니까요 ㅠㅠㅠㅠ졸업반인데 ......
  • 이 글 수년째 보는데 아직도 문제 해결이... 타과생이지만 정말 안타깝네요
  • 서울대처럼 학장실점거.. 그럼 바로 정신차릴듯요
  • 부산대학생들은 그렁거못해오
  • 아무리 타과 일이라지만 재학 내내 수강신청 올클 성공하는 행운아가 아닌 이상 심히 안쓰럽네요. 타과생이 튕긴거면 운을 탓하겠지만 자과생이 제때 못 들어서 시간표가 꼬이고 졸업까지 위협받는건 보통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정 물리적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자과생이 손해보지 않는 선까지만 타과생을 받는게 맞다고 보고요. 직접 학생의 앞길에 손해가 발생하는거잖아요?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민원 넣고 탄원서 제출하고 하는건어떻는지요? 명색이 국립대이고 국가가 최종저인 운영 책임 주체이고 국가의 우월적 지위가 인정되는만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명목으로 시정을 요구하면 대학/학과에서도 신경 안 쓰고는 못 버티지 않을까요? 국립대 운영의 취지에 교육/학습 권리 보장이 있는만큼 대학에서 이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국가에 개선을 요구할 권리가 있지요.

    내부에서만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는 충분히 강력한 실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관의 힘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 @찬란한 꽃며느리밥풀
    어떻게하면 님처럼 글 잘쓰나요 좀 알려주세요 부럽네요
  • @아픈 마삭줄
    어제 순간적으로 포텐 터졌던거 같아요ㅋ
    수강신청과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 국립대의 존재 의의, 국가의 역할, 시민 개개인의 권리 등등..
  • 저희 이거 뉴스에 한번 내볼래요??
  • @초라한 박달나무
    신문기자들한테 제보하면 될까요?
  • 저희 단체행동합시다!! 쪽지로 카톡아이디 받아서 방 팝시다!
  • 동감합니다. 더이상은 안된다는 말이 듣고싶은게 아니라 학생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바뀌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고싶습니다. 수치적인 증거를 모아서 정리하는게 가장 확실할 것 같아요.
    1. 경영대 정원
    2. 경영대 전필 수강정원
    3. 복부전생 현황
    4. 마이피누 등 학교커뮤니티 내 수강매매들(애초에 수요와 공급이 맞지않아서 암시장형성)
    이런것들을 인포그래픽같이 뿌리기 쉽고 알리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서 윗분 말대로 권력행사할수있는 상위기관인 교육청이나, 국가신문고나 화제성을 가질 수 있는 신문사에 올리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결국 학생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학생회는 결국 학생들
    권익기구 아닌가요. 일반학생들이 모여서 카톡으로 주고받고하면 총대메는 사람도 너무 부담일테고 잘 모이기도 힘들잖아요. 특히나 많은 학생들에게 파급력있게 단체행동을 제안하려면 투표를 통해 당선된 기구인 학생회가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회가 제대로 된 학생 권리장전을 위한 학생서명운동을 전개한다든지 해서 정말 많은 학생이 고통받고 있다는 걸 알리고 그걸 계기로 바뀌어 가면 좋겠네요. 이걸 위해서 다수가 학생회에 건의를 계속 강력하게 하는걸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계속 행동안해주면 진짜 일반경영대인들이라도 모여서 단체행동하고요..저희 인기전공선택 바라는거 아니잖아요 저희...그냥 전공필수과목이라도 듣고 졸업하고싶을 뿐이잖아요...큰거 바라는 것도 아닌데 이건 말이 안됩니다.
  • @적나라한 나도밤나무
    진짜 동감해요 저희 단체로 일어서서 문제 해결합시다!
  • 여기 있는 내용 페이스북 부산대대숲에 제보해도될까요?? 그냥이건 학교를 벗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해서요
  • 뭐라도합시다진짜 경영대학우가 몇명인데 부당한 처우에있으면서 계속 당하기만해야합니까 ㅠㅜ
  • 응원합니다
  • 경영학과가 학과경영을 못해가지고 되겠나
  • 친구들이 계절 왜 듣냐고 하면 경영학과라서. 라고 대답합니다.
  • 타과생이지만 응원합니다
  • 방금 최 모 교수님이 메일 안 보냈다고 '절박하지않은 4학년' 이라는 소리하시는데 ... 우리 부모님 돈 내고 수업듣는데 전필 수강신청에 왜 매달려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정원 45명수업에 20명이 증원하러 온다는건 상식적으로 정말 문제있는거 아닙니까. 그나마도 최대한 받아주려하는 교수님은 다행이지만 추첨은 정말 가혹하다못해 기가차네요.. 멀쩡히 등록금 내고 이리저리 쫓아다녀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학생회차원에서 의견수렴해서 제대로 건의하셔야합니다 졸업좀합시다
  • 아뇨 학생회차원에서 하는거 더이상 못미덥습니다! 방이라도 파서 일반학생들이 목소리를 내야하는 상황까지 온거같애요!!
  • 경영학과는 그래도 본인 과 사람들이지만 지금 컴공 연계전공이니 뭐니해서 타과사람들이 점령했네요...
  • 저는 관련된 사람은 아니지만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한마디 할게요.

    이렇게 댓글 달다가 끝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구체적 행동을 추천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구체적 행동의 일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 명이라도 나서서 쪽지든 댓글이든 친구들이든 모아서 단톡방 만들기. (이 글 읽으면서 정의감이나 분노가 느껴지는 님이 먼저 나서시면 됩니다.)

    2. 단톡방 만들어지면 각자 친한 친구들 한 두명씩만 초대하면 사람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3. 신문사에 제보담당하실 분, 탄원서(?) 작성하실 분 등을 뽑아서 역할을 정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제스처를 보이기만 해도 조금이나마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명이 먼저 나서면서 작은 변화가 시작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잘 진행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단체행동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모습 기대해봅니다 ..!!
  • 타과생 이지만 응원합니다. 경영학과의 매번 수강신청 대참사와 관련하여 많이 바와서...
    아래 글은 팩트가 아닙니다. 뇌피셜이죠.
    가장 중요한 이유가 '교수님들'일 것 입니다.
    바로 교수님들의 연간최저수업시간을 맞춰야 할 것이고, 설령 전공과목 쏠림으로 폐강이라도 된다고 하면 담당학과 교수님 체면이 많이 구겨질 것이고, 최저수업시간 못맞추고, 학과회의시 조교는 수강인원 조절 못함으로 인한 엄청난 쪼인트를 까일 수도 있고....학과담당조교(계약직 공무원)님들에게 재계약 관련 아마 많은 고충이 많을 것입니다. 아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그 재계약은 교수님들의 의견으로 연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실의 문제입니다. 강의실의 수용인원정원을 초과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니면 그 수업 규모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만땅으로 해도 20명이면 족하는 수업이 있을 수도있고...거기에 부합하여 그렇지 않을까요.

    위와같은 이유가 아마 지배적인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졸업을 하여 나름의 학과생활에 빠삭한 부분이 있으나, 각과의 내규 및 관습은 모두가 다르므로 개인적인 뇌피셜 + 경험 입니다.

    경영학과 학우분들 스트레스 받지마세요.....악의로 하지는 않을 겁니다 ㅠㅠㅠㅠ
    (저도 학부시절 수강신청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은 과의 학생입니다, 그 결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조교님과 이야기하면서 이런저런 알아낸 정보 들이죠..)
  • 진짜 어디 항의라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 부대신문은 뭐하나? 이런 거 기사 안 쓰고? 학생회는 뭐 하나? 지들은 백도어 열어놓고 수강신청이라도 하나?
  • 코가 막히고 기가 막히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아니 그래서 단체행동하고 있나요?? 여기서 댓글만 달다가 또 끝날건가요??
  • 전필 들을수가 없어서 과사에 물어보러 가니까 과사직원이 "그쪽이 수강신청 못하신건 솔직히 저희 알바 아니잖아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여러모로 문제많습니다 경영
  • @밝은 금강아지풀
    헐... 그건쫌 말이 심했네요... ㅠㅠㅠㅠㅠㅠ
  • 동의합니다 참여의사있습니다.
  • 먼저 이전부터 전공필수과목 수강신청에 대한 여론부터 조사해서 집계해서 관련자로를 만드는 것 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혹시 진행중인가요? 저도 참여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저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경영학과 학생들 대상으로 조사부터 할려해요) 같이하실분??..
  • 다음학기부터라도 될 수 있게 지금부터 행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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