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 주옥같은 드라마를 보시는가보네요. 여주인공이
코디하는 남자애가 나중에 여주를 좋아하는데 그 남자(현재 소시 수영의 남자친구임)는 소지섭의 친엄마가 입양한 아들입니다. 소지섭은 머리에 총알이 박힌후 자신이 곧 죽을걸 알고 친엄마를 찾으러 한국에 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엄마가 사는곳을 알아내서 만나게 되지만 소지섭은 여주를 사랑하고 남주도 아끼기 때문에 자신을 왜 버렸느냐, 내가 친아들이다 라고 말을 못합니다. 친엄마는 소지섭의 쌍둥이 친누나(사고로 바보가 됨ㅜㅜ 아참고로 이분은 현재 이선균씨 아내이십니다)랑 소지섭이 죽은줄로 알고 있어요. 근데 여주의 아버지가 매니저하던 당시 고아원에 버렸고요.. 소지섭은 어차피 머리에 총알박혀서 오래 못사는거 마지막화에 오토바이 사고로 자살을 하며 자신의 장기를 아픈 남주에게 기증합니다. 이후 멜버른에 묻히게 되고 여주는 멜버른의 무덤에 가서 안아주다가 숨을 거둬요... 정말 짠하네요ㅜㅜ(이상 22살 미사 드라마 열혈 팬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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