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사정입니다. 저도 집이 잘 사는편이 아니고 부모님 얘기하시는 것만들어봐도 계속 빚 가지고 이야기만 해서 답답하긴 한데 꼭 돈이 목적이 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돈돈돈 좇아가면 돈이 오히려 달아나는? 그런 이상한 성질이 있어서.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
많이 힘드시죠? 가장 아름다울 나이에 군대 다녀오시고 복학하고도 돈 때문에 즐기지 못하는게 많이 서러우실 것 같네요.. 돈이라는게 참 무서워서 사람 성격에도 영향을 줍니다. 작은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많은 불안감을 안고 살게 하죠. 최대한 심플하게 생활루틴을 만들어 공부하여 장학금 받을 수 있게 좋은 성적 받으시고 빨리 취업하는게 우월전략이라 생각됩니다. 취업해서 돈이 통장에 들어오게 되면 여유로워지고 많은 걱정들이 사라질거에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건 사실이죠. 지금 당장 많이 힘드시면 학자금 대출도 알아보세요.
저랑 비슷했네요 저도 기계과라 학과공부가 빡셌는데 그래도 과외 알바 안하면 너무 삶이 팍팍하더하구요ㅋㅋ 알바하면서 기분전환도 하고 돈도 벌고 나름 경험하는 게 있어요. 요새 취업트렌드는 학점이 다가 아니니까 여러가지 경험해보세요ㅎㅎ 저도 3.5 정도였는데 여러 대기업 합격하고 그 중 한 곳 가서 지금은 여유있게 살고 있어요 대학생활 정말 인생에서 아름답고 여유있는 시긴거 같아요. 조금만 조급함을 내려놓고 연애, 친구, 취미 여러가지 즐겨보세요 충분히 그래도 되는 시깁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기계과 2학년 재학중입니다.
전 알바도 하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은데
하루하루 수업 따라가는것도 힘듭니다.
저희 과가 배우는게 많은건가요?..
알바해서 돈도 벌고 싶고 연애도 하고
공부도 적당히 하는 스탠다드한 대학생이 되고 싶은데
전 그저 학업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무슨 방법 없을까요..
오랜만에 마이피누 들어와서 댓글 남겨요. 공과 계열이 공부량, 과제, 실험이 많고 수리 계열 지능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따라갈 수 있지요. 욕심을 내면 끝도 없이 공부해야합니다ㅋㅋ 글로 봐서는 석박사까지 생각은 안하는 거 같은데 그러면 성적을 받기 위한 공부를 해보세요. 수업 대출 안하고 충실히 듣고, 족보 위주로 공부하면 공과계열에서도 적당한 노력으로 중상위 성적은 받기 쉽다고 봅니다. 남는 시간은 본인이 원하는 취미나 취업준비에 쓰면 되겠죠. 요약하면 전공 욕심을 버리고 성적을 위한 공부를 하자 정도가 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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