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불공평하다 하시는분은 공시도 불만이겠네요??

난폭한 대극2018.04.05 12:39조회 수 1179추천 수 8댓글 23

    • 글자 크기
공무원도 시험점수말고 다른방법으로 뽑자
면접비중늘리자 하시겠네ㅋㅋㅋㅋㅋㅋ
    • 글자 크기
와 조용필 공연한거 봤는데 엄청나네여 (by 적절한 향유) 로제커피 메뉴 추천 해주세요 (by 정겨운 구골나무)

댓글 달기

  • 수능이 제일 공평함ㅇㅇ. ebs도 잘돼있고 해서 더더욱 공평해짐.
  • 백퍼 수시충 ㅋㅋ
  • 않이 왜 공평해야 함?
  • @머리좋은 노루삼
    그래야 니아들 내아들도 서울대갈수있다는 꿈이라도 꾸니까
  • @글쓴이
    내 아들은 서울대말고 행복하게 살면 그만인데?
  • @힘쎈 털진득찰
    공평하고 정당한세상을 만들어주어야 자식이제일 행복할꺼다
  • 여깄는사람도 어쨋거나 과반이상이 수시전형으로 입학했을텐데 그래서 그런가 ㅋㅋㅋ
  • 수능 평가문항은 공정할 수 있겠지. 사교육 받는 차이로 결과가 상당히 달라진다는 점에서 능력주의가 깨진다는게 문제...
  • @엄격한 감나무
    사교육을 받아도 빡대가리는 빡대가리 안받아도 잘하는놈은 잘함 적어도 대학입시나 공시나 입사시험에서 왜떨어졌는지 왜붙었는지는 누구나 납득할수있게 결과가 나와야하지않겠니??
  • @글쓴이
    사교육이 니가 다녀본 학원 수준으로 말한다면 뭐 별로 결과에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고..ㅇㅇ 사교육 말고도 돈 없는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긴 함
  • @엄격한 감나무
    사교육이 정시만하는줄아니??돈없는사람이 불리하고 현질하는사람이 유리한건 어쩔수없음 다만그 유불리의 격차가 가장좁은게 수능인거지 수시비중늘리면 대학은더 입맛대로 학생들 뽑을꺼고 그럼 혈통좋아야만가는 김일성종합대학 이딴거랑 다를게없는거같은데??
  • @글쓴이
    현재까지 나온 입시전형 중 문제가 없는게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선택은 둘 중 하나일텐데, [이게 최선이니 이렇게 유지하자] 와 [여기서 더 나아질 수 있게 노력해보자] 인데 난 후자임. 시행착오가 불가피하겠지만, 돈 없는 사람들도 그 사람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주어졌으면 하는거지.
    그리고 마치 지금은 대학이 학생들을 자기들 입맛대로 못 뽑고 있는거 처럼 생각하나보네..ㅋㅋ
  • @엄격한 감나무
    돈없는사람이 능력을 입증할기회가 많아질거같니 돈많은사람이 돈도 능력으로 사용할 기회가 많아질거같니??지금은 수시가 많으니 대학이당연히 입맛대로 뽑고있겠지 그니까 정시를 늘리자고 하는거고 그래서 어떤방식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 @글쓴이
    돈으로 얻은 지위와 능력이 지속적으로 귀속되지 않는 방안을 찾아내야지. 현재까지 있었던 방안들을 수정해나가기도 하고, 문제점이 드러난 부분은 절대로 재발하지 않는 조치부터 취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여다가 말하긴 너무 넓고 깊고 우리 수준에서 말하는 것도 웃길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나중에 맥주 한 잔 하면서 얘기해보던지
  • @엄격한 감나무
    이 말도 이제 옛날말이에요 요새 ebs가 얼마나 잘돼있는데요 저도 사교육 하나도 안받고 ebs로만 공부했는데 전교권에서 놀았고 수능표점도 잘나왔었어요 부산대는 하향지원해서 온거였고 ebs가 있는데도 결과를 못내는거면 그건 의지가 부족하거나 머리가 안좋거나죠 사교육 받는다고 다 잘하나요 그것도 본인이 하려는 마음이 있어야죠 솔직히 수능공부가 그리 어려운 공부도 아닌데 그걸 극복 못하는건 본인 노력을 먼저 탓하는게 맞죠
  • @참혹한 개곽향
    제 요지는 수능만이 최선이 절대 아니며 현재 있는 대안적 평가들도 부실하거나 악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좀 더 정련할 필요가 있다는 거에요..ㅋㅋ 수능에 나오는 문제 좀 틀린다고 그 사람 능력이 부족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수준으로 뛰어난데, 현재 입시과정은 그걸 커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입시과정이 절대적인 것인냥, 거기서 실패하면 아예 낙오자, 지능 낮은 사람으로 판단하게 하는 그런 파워가 만연해있는 것도 문제..
  • @엄격한 감나무
    근본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그게 맞겠죠 선진국처럼 하지만 그건 더 이상 대학만이 최선이 아닌 본인이 잘하고 하고싶은 것을 목표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일 때 가능한 얘기라고 봅니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학벌위주 사회고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지라는 분위기라는거죠. 이런 현실 상황에서 수능이라는 제도가 가장 공정하다고 봐요. 수시도 그런 측면에서 도입되었지만 아시다시피 실패한 정책이죠. 어찌됐든 우리나라에선 대학을 잘 가는 것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정책이 도입되어도 거기에 따라 변질될거라 생각해요.
  • 학종이든 정시든 돈처발리면 안될껀 없지만
    그 정도가 심한건 학종이 더 심하지
    여러모로 현 입시제도가 죶같은건 더할나위없고 ㅇㅇ
  • 그래서 실제로 행시 없애고 특채로 대체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 정권이나 지난 정권 때나 많았죠.
  • 수행평가나 수시 면접 등은 문화자본적인 성격이 강해서 부모나 집안 환경등의 영향을 많이받고, 그에 비해 정시나 공무원 시험은 공부한 만큼 성적을 받아서 글쓴이분 말씀대로 가장 공정하고 신뢰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객관식으로 아이들이 시험준비를 하다보니 공부를 하면서 창의성과 같은 고차사고력을 제한한다는 단점이있죠. 현 입시제도에서 고등교육에 고차사고력 함양 교육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 저도 정시만큼 흙수저들한테 길이 열리고 공정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부유층은 이러나 저러나 유리한건 매한가지지만
    결국 정시가 더 나은게 사실입니다.

    EBS/기출이 컨설팅보다 비쌀순 없잖아요?
    상위권 몰아주기도 안 되는 구조이고요.

    수시 나름의 효용이 있다고 한들
    균형을 망가뜨리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 수시는 공정성도 없음
  • 고딩때 수시준비하는 친구들중에 교수가 부모님(두분다)인 애 보고, ㅈㄹ 더럽구나.. 생각했음. 뭐.. 상장도 만들.. .. 거기에 대외활동도 ㅇㅇ.. 모든 수시분들이 그런게 아니지만, 수시가 늘어난 이유는 결국 기득권들의 계층물림이라고 전 단정짓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0883 한국에서 유럽갈때, 유럽에서 한국올때 항공권 질문이요!!18 점잖은 호랑버들 2018.04.05
120882 헬조센식 페미니즘.jpg14 피로한 먹넌출 2018.04.05
120881 술취한 女 돕다가 집단폭행당해...해당 여성은 진술 거부23 진실한 구절초 2018.04.05
120880 졸업과제할때 가고싶은 대학원이있으면1 나약한 맑은대쑥 2018.04.05
120879 중간고사 질문1 가벼운 자라풀 2018.04.05
120878 .1 특이한 동자꽃 2018.04.05
120877 31살 학원강사가 310억 짜리 건물 샀다는 기사4 적절한 향유 2018.04.05
120876 중도휴학 시 교내 근로는 어떻게 되나요?1 절묘한 정영엉겅퀴 2018.04.05
120875 경제학과 부전공 하려고 하는데7 깔끔한 으아리 2018.04.05
120874 와 조용필 공연한거 봤는데 엄청나네여4 적절한 향유 2018.04.05
수능이 불공평하다 하시는분은 공시도 불만이겠네요??23 난폭한 대극 2018.04.05
120872 로제커피 메뉴 추천 해주세요15 정겨운 구골나무 2018.04.05
12087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황송한 먼나무 2018.04.05
120870 <오늘자 기사>수능이 가장 공정할까?22 머리나쁜 사랑초 2018.04.05
120869 메시가 물었다1 겸연쩍은 개곽향 2018.04.05
120868 화목 9시 기본행정법 노기현 교수님2 쌀쌀한 줄민둥뫼제비꽃 2018.04.05
120867 북문 테이크아웃 커피 추천해주세요!!2 고상한 굴피나무 2018.04.05
120866 학교에서 프로그램 제공해주는 거 어떻게 쓰나요?3 바보 애기나리 2018.04.05
120865 9급공무원 / 월급18012 해괴한 회화나무 2018.04.05
120864 부산대 졸업 + 8대 전문직9 애매한 애기나리 2018.04.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