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교수님이 아닌 출튀하는 학생한테 직접 말씀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리고 출튀를 하든 안하든 본인 돈내고 수업안듣는 건데.. 글쓴님말도 이해가 되지만 과한듯 하네요
그리고 교수님이 모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수업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누가 출튀하는지 누가 자는지 누가 딴짓하는지 다 보여요
예전에 비슷한 글 올라온 적 있었는데, 교수님들이 대부분 출튀하는 학생을 알고 계시지만 신경 안쓰시는 이유가 수업을 듣지 않는다면 수업 중 교수님이 수업하신 내용과 강조한 부분이 대부분인 시험을 잘 칠 가능성이 낮아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잘 쳤다면 그건 출튀한 학생이 그만큼 더 많이 노력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인정?한다던.. 댓글이 기억에 남네요.
예전에는 불평이 심한 사람을 프로불편러라고 깎아내렸었죠. 그런데 최근에 화이트불편러라는 개념이 생긴거 아세요? 이게 원래 없었던 사람이 생긴게 아니라, '불평하는게 과연 나쁜걸까?'라고 이제야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이건 그냥 가치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글쓴이 분이 맞다고 생각하면 하시면 되는 문제입니다.
^^ <- 이걸 쓰시네. 역시나 검색해보니 복붙하는 일부 기자들이나 언급한 정도지 구글에 화이트 불편러 site: 해서 각종 사이트에서 사용례 찾아봐도 쓰는 사람을 거의 볼수가 없네요. 일단 제가 아는 커뮤니티에서는 단 한건의 검색도 나오지 않는군요. site:는 특정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구글 기능인것 아시죠? mypnu 오유 slr ppomppu dc twitter cafe.daum.net 등 확인해봤고 맨 마지막 트위터 말고는 검색시 사용예가 아예 안나오고 트위터에선 세븐틴의 화이트 불편러, 이만희, 불편러 이거말곤 위 3개의 리트윗밖에 없는데요. 아 다음을 검색해봤더니 본문 단어로는 한건도 안나오지만 닉네임으로 화이트 불편러라고 쓰시는 분이 여초 커뮤니티 일부에 검색되네요. 다음 카페에서 게시 내용 본문이나 덧글 내용으로는 한건도 안나오고요. 먼저 검색하셔서 위와같이 커뮤니티에서 안쓰이는 용어인것은 인지하시고 ^^인터넷에 쳐보세요. 하신건가요?
결국 글쓴이가 원하는 거는 출튀한 학생이 나보다 성적 잘 나오면 안되니 꼬투리 잡아보자라는 거 같이 보여요. 그냥 그래요.. 이런거 따지고 보면 진짜 많아요. 족보 문제도 똑같은 문제죠. 정답은 없어보이고, 글쓴이분 하고싶은대로 하셔요. 대신 앞에 제가 이야기한 동기로 하는 거라면 조금은 더 생각해보세요. 자기도 그래야 할 상황에서 떳떳할수있는가에 대해서요.
예의를 왜 본인이 따지는지.. 따져도 교수님이 따지는게 맞죠. 교수님도 눈있으셔서 출튀하는 애들 다 알아요. 출석을 뒤나 중간에 부르는등 방지법도 있구요. 출튀하면 과제 내는것도 못들을꺼구요 그럼에도 교수님이 신경안쓰는건 어짜피 시험에서 다 분별력이 있을거란 생각일겁니다. 초중고 수업도 아니고 대학수업은 교수님 말 안들으면 좋은 학점 받기 힘드니까요.
근데 잘못된건 잘못된건데 문제는 인식수준인거같아요. 성실한 학생 공부에 생각있는학생.. 요건 성적으로 판단을 대부분이 하죠.. 뭐 출튀하는사람이 수업을 안들으니깐 당연히 수업을 성실히 듣는사람이 성적이 잘 나올확률이 높겠죠.. 그냥 그사람들은 시험칠때 시작점이 다른곳에서 시작하는거에요. 예의적으로 출튀는 잘못됐지만 출튀하면 님이 성적을 잘받을수있으니깐 님한텐 피해가 전혀 없지않나요..? 정말 예의때문에 그런가요 아니면 출석점수를 똑같이 받는게 기분이 나쁘셔서 그런건가요.. 후자라면 무시하세요.. 그사람들은 공부에 생각없고 대신에 님이 성적 더 잘받을수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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