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25년을 살았는데(군대21개월 제외)
와 이래 빡세’노
차 많이 막히노
여기는 국물이 밍밍하노
자연스럽게 회사에서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사 동기가 저와 관련된 소문이 돈다고 말해주더군요.
‘너 일베하는 애라고 소문이 돈다’
결론적으로 방언이라고 말하고 끝냈습니다만,
자주 보는 동기는 겨우 6명 남짓,
저 빼고 모두 서울 사람들
회사도 서울 한복판.
이거 자연스럽게 일베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산 여러분, 끝에 ~노 붙이는거 아닙니까?
사투리 아니냐구요 ㅠㅠ
서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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