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이해력이 부족하신 거 같아요ㅠ 그 자본을 이용하는 사람은 물론 금융권의 문과생이 될 수 있지만 그건 주주의 자본이지, 경제학과를 나와서 일하는 근로자의 자본이 아니랍니다 ㅠ... 요즘은 기술을 모르면 높은 자리 당연히 못 가요 현실을 모르시네요. 핀테크가 아니라 테크핀이라고 말하는 시대에 너무 뒤쳐진 사대부 선비 스타일이신 거 같네요 ㅋㅋ 님이 말하는 최대주주가 인문사회전공인 것은 혹시 이재용 부회장이나 조지 소로스 그런 분들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일반적인 대학생들을 얘기한 겁니다.. 애초에 그런 분들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가겠지 부산대 경제학과를 올 리 없잖아요 ㅎㅎ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군요. 선택권이 없네요. 개설강의 자체가 얼마 없다면.. 족보도 그렇고 경제학과 교수님들 매너리즘 쇄신이 필요할 거 같은데요 정말ㅋㅋ 학생들이 고스란히 피해 다 입고 경제학과 아웃풋이 정말 경제직렬 쪽으로 안 나타난다면 부산대 경제학과는 좀 슬픈 듯..
경제통상대학에 있는 학과들 모두 일선 30학점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과목들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으니 복수전공에 유리하죠 (추가되는 학점 부담의 거의 없으니까요). 실제로도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들이 많고, 대학이 실용적 학문을 배우는 학과들로 구성되어있다보니 학과에서 배우는 내용 외에도 다양한 수업들을 들으며 종합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이점을 더 누리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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