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익출신이라 2년군휴학 + 학비번다고 1년일반휴학 + 2015년에 현역날짜 잡혔었는데 법개정되서 군휴학->일반휴학으로 바뀌면서 6개월 쉬었어요. 총 3.5년 쉬고 복학하는건데 완전 초조하네요.
25살에 2학년이고, 제 주변에 주로 여자(베프가 여자, 가족구성원이 나이 차이 안나는 누나들)가 많아서 그런지 전부 이미 졸업 후 대학원다니고 있네요
머리가 안 돌아가니 수업에대한 압박감+나이 때문에 휴학은 낼수없다는 불안감+졸업후 나이를 계산한 후 나오는 허무함
겹치니까 장난아니네요
졸업한 후 28살이라 생각하니 엄청 초조합니다.
선배님들도 이런 초조함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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