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많은 복분자딸기2019.08.28 21:16조회 수 234댓글 14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레알피누] 학원알바 (by 민망한 개구리밥) 남자는 무조건 유죄. (by 미운 회향)

댓글 달기

  • 그 과의 실제 위상과 관계없이 부산대 안에서는 밀양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함. 밖에 나가면 그냥 부산대
  • @섹시한 싸리
    글쓴이글쓴이
    2019.8.28 21:33
    과가 좀낮더라도 부산대본캠가는게낫나요?
  • 바산기나 바환은 공학사남음
    근데 소재는 안나올껄요
  • @부지런한 질경이
    글쓴이글쓴이
    2019.8.28 21:32
    아하.... 감사합니다 어렵네요 좀 ㅠㅠ
  • 밀캠 과 특성상 대부분이 석사정도는 해야
    괜찮은 기업에 취직할 수 있습니다
    밀캠은 보통 과내 소수인원이 각자 살 길을 찾아가서 정보교류가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부산대 바이오소재과학과 쳐서 취업현황찾아보시면
    좋은 곳에 간 분들이 계십니다
    과에서 항상 성실하던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비전은 유망하다고 생각하고 노력과 열심을 다한다면 좋은 곳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제외하고
    많이 방황하고 다른 길로 갑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딱 오면 정보교류도 안되고 막막해서
    갈길을 못 찾을수도 있고 석박사까지해도 원하는 기업에 못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오면 실험실에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바이오소재는 아닙니다
    하지만 밀캠 현상황에서 설명하자면
    공무원/공기업/은행/대기업으로 나뉘어지고
    제 동기들중 전공살려 괜찮은 곳에 갔다 싶은 사람은 3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다른길로 갔습니다
    그만큼 오시면 살 길을 찾아서 많이 고생하셔야하는 곳이
    밀캠 과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단히 각오하지않으면 밀캠이라는 자괴감+정보없음+앞길막막 으로 방황하기 마련입니다
    정말 간절히 원하고 배우고 싶은거 아니면
    남자분이라면 일자리많은 기계나 토목가시고
    여자분이라면 간호나 보건계열로 빠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귀여운 이삭여뀌
    이분말이 ㄹㅇ 맞아요 저도 밀캠출신인데... 절반이상이 놀자판이고 3~4학년들도 학과생활하면서 노는분 많아요 ㅠ.. 물론 상위2~30%는 열심히해서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은행으로 갑니다 대기업은 적고 대부분 공무원 공기업으로빠져요
  • @깨끗한 개불알풀
    토목은 그래도 아닌것 같습니다! 다른거 하세요
  • @귀여운 이삭여뀌
    글쓴이글쓴이
    2019.8.28 22:04
    다들 정말 정보감사합니다 ㅠㅠ
  • 윗분말대로 밀캠자체가 정보교류가 거의없어서 다른 곳 보다 더 자기가 노력안하면 답이없는곳이에요
    학사졸업하시면 진짜 본인이 자기 살길 찾아서 열심히 하지 않은 이상 그냥 노답이라고 보면되고 대부분 전공 살리려는 사람들은 석사까지 합니다 (사실 거의 반강제라고 생각함)
    석사까지 하고나면 어느정도 괜찮게 가긴 합니다 연구직으로요
    과 홈페이지 들어가서 뭘 배우는지, 어떤걸 하는지 잘 보시고 본인 적성에 맞다싶으면 석사 할 각오로 가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졸업생출신
  • @어설픈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8.28 22:04
    차라리 부경대가는게낫나요?
  • @글쓴이
    전과생각이나 석사생각있음 밀양도 나쁘진 않고 학사로 바로 취직할생각이면 부경대 공대 가는게 차라리 나을것같네요
  • 신라젠
  • 밀캠 졸업생입니다. 졸업생으로써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장전캠의 소수 학생들의 무시,비하발언으로 학교다닐때 위축돼있는 학생들이 있다는점 감안하셔야 합니다.
    장전캠보다 지원도 적어, 시설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지않고, 통학생들의 경우 등록금 외에 별도의 통학버스비를 납부해야합니다.(등교일자에 따라 차별납부)
    다들 아시다시피 산골짜기에 박혀있어 밀양 시내까지 버스타고 10~15분정도 걸립니다. 놀거리도 없어요.
    밀캠에 노는 학생들 많습니다. 하지만 장전캠의 학생들 숫자가 생자대 학생수보다 훨씬 많으니
    비율을 따지면 장전캠과 비슷한것같아요.

    하지만, 자기살길 찾아가는 학생들은 다 찾아갑니다. 위의 댓글들을 보면 정보교류가 적다고 하셨는데, 장전캠이나 밀양캠이나 결국 본인이 얼마나 애살가지고 정보찾느냐가 중요한것같습니다.
    도서관의 경우 큰 도서관을 한개 단대학생들이 이용하니 편리한점도 있어요. 농어촌희망재단에서의 장학금 기회가 있단 장점도 있네요.

    사회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있고, 졸업장이 아닌 개개인의 능력이 중요해지고있죠.
    밀캠이라고는 하지만 단대가 떨어져있을뿐 전부 부산대 본캠인지라 졸업장에도 그냥 부산대졸업이라고 뜹니다.(아주오래전 수시정시 원서넣을때도 밀캠이라는 글자는 안붙었던것같네요.)
    충분히 유망한 학과, 직업들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밀양에 있단 이유만으로 생자대의 학과들이 평가절하되는 점이 항상 안타까웠습니다.

    과거 인기없던 학과가 최근 급부상하는가 하면, 과거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던 학과 인기가 급하락 하는 요즘입니다.
    구구절절 말이 길었지만, 어디가 됐든 본인이 전공하고싶은 학과를 가서 4년계획 알차게 짜서 후회없는 대학생활 하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 @현명한 해국
    글쓴이글쓴이
    2019.8.29 00:21
    밀캠 무시하려는 의도는아니였어요 ㅠㅠ 정성드려서 답장해주신거 정말감사합니다! 아는동생한테도 이대로 전달할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3977 예비군 버스 9월에 없나요? 근엄한 사과나무 2019.08.29
15397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부지런한 졸참나무 2019.08.29
153975 선수과목 선수지식 질문이요!2 생생한 관음죽 2019.08.29
153974 딱딱해 딱딱해 딱딱해 딱딱해4 건방진 노각나무 2019.08.29
153973 마법의 소라고동님5 나쁜 봉선화 2019.08.29
15397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어리석은 돌콩 2019.08.29
153971 [레알피누] 마럽 아직도 매칭정보 확인안한 건 뭔가요,,??1 따듯한 쇠무릎 2019.08.28
153970 학교에 교양교육원이라던지 평생교육원 같은곳에서 컴활 같은 강좌 개설 및 환급하는 과정있나요?1 머리나쁜 리기다소나무 2019.08.28
153969 학교 앞 인쇄집에서 A2와 A3 컬러인쇄비용 수줍은 풍란 2019.08.28
153968 [레알피누] 효원재 와이파이 원래 안되나요?4 침울한 닥나무 2019.08.28
153967 신세계 센텀 지하 맛집(?)8 느린 갈참나무 2019.08.28
153966 졸업을 위한 부전공2 억울한 청가시덩굴 2019.08.28
153965 [레알피누] 온천천1 못생긴 쇠별꽃 2019.08.28
15396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목의 의미5 짜릿한 편도 2019.08.28
153963 1일1좋은말. 87일차♥️24 찬란한 대극 2019.08.28
153962 [레알피누] 학원알바4 민망한 개구리밥 2019.08.28
.14 돈많은 복분자딸기 2019.08.28
153960 남자는 무조건 유죄.11 미운 회향 2019.08.28
15395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끔찍한 딱총나무 2019.08.28
153958 [레알피누] 도서관 책반납 오류 난적 있으신분ㅜㅜ2 절묘한 노루삼 2019.08.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