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사표현 확실하고 주관이 좀 뚜렷한 편이에요
실례되는 말은 당연히 안하지만 제 의견을 말할때나
이건 좀 아니다 싶을때는 옳은말만 꼭 하거든요?
근데 그걸 좀 별로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있어요
좀 어린데 당돌하다느니 잘난척 한다느니...
근데 이게 참 아 다르고 어 다른게
저희 부모님 친구분이 얼마전엔
제가 노력하는게 멋있다면서 꿈이 뭐고 이유가 뭐냐고 묻길래
전 일단 요즘 사회에 추세가 이러하니 사회에서는 이런 사람을 선호할 거 같아서
이런 스팩들을 쌓고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계획대로 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며칠전에 아는 오빠랑 진로이야기를 하는데 저보고 뭘하고 싶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분한테 말했던거랑 똑같이 말했는데 그 오빠가 친구들한테 그러면 이나이 되도록 아직
스펙하나 없는 자신는 뭐지? 이러면서, 제가 부산대라서 막 허세부린다, 학부심이 쩐다는 둥
그런 뉘앙스를 막 풍기는거에요. 참고로 그오빠 동아대 다녀요 ㅡㅡ
저는 오히려 학벌그런거 없이 다 동등하게 사람 대하는데
자기가 스스로 그런 자격지심같은걸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부산대 생들은
공부나 직장이야기만 꺼내면 자기네들은 상.대.적으로 할말이 없어진다고 막 일부러
자기네들 들으라고 그런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몇몇있어요.
저 말고도 다른 부대생들도 이거때문에 은근 갈굼당함..
그래서 오히려 저랑 다른 부산대분들 몇몇분들 좀 위축되는게 없잖아 있네요 ㅡㅡ
이거 역차별 아닌가요?!
이럴때는 진자 어케 대처하면 되는지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