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아버지 언어폭력이 도를 넘어설 만큼 넘어서서 10년째를 넘어가는데
마음준비하고 차근차근 준비하려했건만 아직 녹음자료가 별로 없네요.
상황도 좀 위험하고 제가 녹음한 것도 모르게 해야해요... 몰래 녹음기 들고 있기도 힘든 상황이고
제 몸에 숨겨두고 눈에 잘 안띄는 녹음기같지 않은 모양의 작은 녹음기(성능좋은 것)를 사고싶은데요,,
그런 것 좀 파는 곳 없을까요? 인터넷도 뒤져보긴 했는데 보통 펜(?)모양이더라구요. 그런거는
바로 아버지한테 들킬염려가 있어서... 모양보다는 크기가 아주 미니했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네요.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부산대 법대 내 법률상담센터있다던데 기본적인 이혼상담도 해주는지...ㅠㅠ
폭력은 아니고 폭언이라서 뭘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무섭고...
본인 친가에서 기분나쁜 일 당할때마다 장인장모욕을 대신하거든요... 창녀라니 딸 팔아넘길 놈이라니...
그런거 충분히 이혼사유된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사실왜곡을 해서 그걸 사실로 받아들이면서
진심으로 처가집에 흥분해서 막말을 뱉어내요. 다 친가집 때문에 일어난 일들인데 원인을 모두
장인장모집으로 돌리는... 부산대 법률상담센터 도움 많이 되나요? 도와 줄 남자친척분도 없어서
많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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