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오자마자 수업도 안 듣고 전공 이틀컷 이지ㄹ하면서 전공평점 3.8 받고 교양 수업째고 시험지에 편지써서 총합 3.4따리 받더니 갈 수록 ㅈ되고 2학년 되니 전공 수준도 올라가서 벼락치기로 커버 안돼서 하나 D0받으니 2학년2학기 3.2 받고 전체학점 2.89 됐음. 공겹 공시 학원강사 할 생각이었어서 학점은 국장 받을 성적만 받자 하면서 신나게 놀고 시험 몇일전 벼락치기로 2.51만 넘겨왔는데 정작 이제 슬슬 공겹 준비하려고 컴활 시험 신청해놓고 공부 안함. 컴활필기도 기출 2.7회분인가 보고 시험쳐서 ㅈ됐다 싶었는데 운 좋게 합격해서 실기도 가자 했는데 공부 안함 내일 시험임 ㅠ 이제 엑세스 쿼리파트 보고 있다.. 오늘 엑세스 개념 다 보고 낼 기출 조지다 시험치러갈듯..
대학교에서의 목표가 국가장학금을 받는것뿐이니 2.51만 넘기면 되는것이 되버리니까 어느 과목의 중간고사를 잘 치게되면 이 과목은 기말 조져도 C+이상은 나오겠네 하면서 2.51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인풋을 찾아가게 되는거죠. 머리가 좋고 안 좋고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애초에 높은 지능이 필요한 공부가 아니기도 하고요. 위처럼 하는것도 크게 문제는 없죠. 근데 이제 취업이라는 넘어야할 산이 다가오는데 그때가 되면 내가 뛸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거죠. 워밍업이라도 해볼까 싶어 신청한 컴활시험도 ㅈ도 공부를 안하니까요.. 이제 복학하면 그땐 정말 달려야하는데.. 그럴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거죠. 애초에 나는 달릴 수 없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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