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은 좀 그렇고요... 40대 후반정도 간주시...
나이 많다고 당신 나이 많으니 나가쇼 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요.
대부분은 잘린다기 보다는 알아서 나가지 않으면...
기본으로 진급이 되지 않고 밑에 있던 사람들이 위에 올라가서 지시하고 하게 되죠.
한국 사회 문화상 대부분은 여기 참지 못하고 나가고요.
계속 버티고 있으면 점점 더 망가지죠... 무시받고...
물론 그런거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사람인 이상...
물론 너무 눈치없게 굴면 건수잡혀서 바로 권고사직 처리 받는 경우도 많지만요...
그래서 이사까지 올라가는 극히 일부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기업 별로 안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9급 공무원이 낫다고 봅니다.
물론 9급 공무원은 말단이라도 신분이 보장되서 서로 그렇게 함부로 하고 그런게 많지 않고요.
또한 대기업 사원이 이사 올라가는 확률과 비슷한 정도지만 9급에서도 간혹 3급 이상 고위공무원단으로 올라서는 사람도 있으니...
9급과 대기업 사원의 비교라면 일부 예외적 케이스 제외하고는 차라리 9급이 낫다고 봅니다.
물론 아주 좋은 대기업 몇몇 곳이 있지만... 언제 바뀔지 알 수가 없으니...
그러나 공무원은 항상 어느정도 안정화되어 있죠.
가정이지만...
해마다 공무원 9급 되는 사람이 1만명 잡고 3년치를 3만명으로 잡고요.
9급 출신으로 고위공무원단에서 있는 시기가 3년 정도된다고 가정한다면...
제 계산으로는 83/3만명 하면 9급에서 고위공무원단에 들어갈 확률이 대략 0.3퍼센트 정도 즉. 천명에 3명 꼴은 되는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정이긴 합니다만...ㅎ
음... 안타깝네요... 구 대우나 롯데는 좀 인간적인 쪽에서는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회사 문화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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