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방대 육성법안 확정되었거든요.
그 법안 보고 서성한 중경외시 다니는 친구들이 역차별이라고 부르르 떠네요...
하긴 행시랑, 공기업, 공무원 쪽에 사실상 지방대 티오를 대폭 늘려줬고 그 제 1수혜자가 부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일견 이해는 가죠.
하지만 저는 맞받아쳤죠.
80년대 중반 까지 연고대와 2000년 까지 서성한과, 2000년대 중반까지 중경외시와 맞다이 까던 국립 부산대가 요새 홍삼국 국숭세단이랑 경합하는게 부산대가 못해서 그런거냐?
오직 서울에 있다는 것만으로 덕들 봤으니 이제는 좀 거품 뺄 때도 됬지.
뭐 반격은 못하네요. 사실이 그러하니...
그래도 오직 서울안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덕본 것이 오직 지방에 있다는 이유로 덕보는 것보다는 아직까지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훨씬 더 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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