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후 1년 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 현재 생활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그럭저럭 만족한다는게 저는 싫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도.. 그럭저럭 만족한 상태로 가서
왠지.. 그냥 왠지 전역 전이랑 비슷해 지는것 같네요...
발전도 없고, 제자리 걸음인데... 시간은 흐르고, 부모님은 늙어가시고, 제 나이도 내년이면 24이고...
하.. 벌써 20대 중반이에요... 목표를... 잡고 공부 제대로 맘잡고 하고 싶은데... 하면 이틀.. 하루.. 오래 못가네요...
열정이 부족해서 일까요? 억지로 목표를 잡아서 일까요? 현재..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경계가 애매하네요..
확실히 하고 싶은데... 왜이럴까요... 군대도 다녀왔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제가ㅠ,.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