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연아와 소트니코바, 점수 차는 기술 점수 때문?
해외에서 기술에서는 그래도 소트니가 더 어려운 기술을 구사했으니
소트니가 이길만했다~ 이런 식으로 여론 몰아가려는 시도가 보이는데
절.대. 속아 넘어가지 말고 그런말하는 사람 있으면 헛소리 하지말라고 바로 이 짤 보여주자!!!
해외 날조 기사들 때문에
한국에서도 기술은 소트니가 더 어려웠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ㅠㅠㅠ
Jumps In SP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아 (왼쪽)와 소트니 (오른쪽)이 뛰는 점프 비교.
네개의 점프 중 3개는 연아와 소트니의 난이도가 동일하고,
1개의 점프는 연아 난이도가 더 높음.
Jumps In FS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연아와 소트니의 점프 비교.
연아의 3Lz(트리플럿츠)가 소트니의 3Lz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 표시된 이유는
소트니의 트리플럿츠는 잘못된 엣지를 사용한 점프이기 때문임.
또 똑같은 2Lo(더블룹)에서도 연아의 난이도가 더 높다고 표시된 이유는
소트니의 더블룹은 회전수가 부족했고, 두발로 착지하는 등 착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임.
(짤 제작자분이 회전수는 부족하지 않은걸로 보인다는 사람도 있어서 Bad 랜딩으로 바꿨대!)
프리에서도 나머지의 점프는 난이도가 동일하며,
2개는 소트니가 더 난이도가 높고, 3개는 연아의 난이도가 더 높음.
결론
딴 건 몰라도 기술은 소트니가 더 어렵더라?? - 완전 개소리임.
추가로 기사 첨부:
"소치 점수조작, ISU가 1년전부터 공작"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6155212964
[영상] 소트니코바, 金직후 심판-연맹 고위층과 줄줄이 포옹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4173014631
2. 세계 피겨인들의 반응? [피겨의 전설들과 전 세계 언론이 '퀸 유나' 인정]
미국의 USA투데이는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금메달리스트인 소트니코바 대신 김연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보통 갈라쇼 하이라이트는 금메달리스트의 마지막 무대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김연아였다"고 소개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피겨 선수가 설 수 있는 최고의 자리다. 시상식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면 '피겨 전문가'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 소트니코바는 스케이트를 타는 전문가들은 물론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다. 그는 편파적으로 구성된 심판들에게만 잘 보였을 뿐이다.
이와 비교해 김연아는 마지막 무대에서도 전문가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를 유력하게 점쳤던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방송을 통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다. 코스트너와 김연아의 연기는 소름이 돋게 만들었다. 나는 올림픽 2연패가 일어나길 바라고 있었다"며 강한 어조로 반박했다.
미셸 콴(미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믿을 수 없다(Unbelievable)"고 밝혔다. 1948,1952년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딕 버튼(미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나 네가 진정한 챔피언이다. 내가 이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네가 더 나은 스케이터가 될 수 있길 믿었기 때문이다. 넌 오늘 (다른 스케이터와 비교해) 존재가 달랐다. 축하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 금메달리스트이자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스캇 모이어(캐나다)는 김연아에게 "유나 네가 넘버원이야"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해외 언론도 일제히 김연아가 받은 부당한 판정에 의문을 보였다. 미국의 올림픽 중계 방송사인 NBC는 자사 트위터에 "이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프랑스의 유명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도 '스캔들'이라는 제목의 기사 를 통해 여자싱글 결과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 역사상 첫 번째 여자 피겨 금메달은 심판이 만들었다"고 꼬집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츠는 2월 24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TOP10을 보도했다.
유로스포츠는 2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대해 가장 처음 언급했다.
유로스포츠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챔피언 김연아를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애슐리 와그너를 포함한 대부분은 심사위원의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유로스포츠는 이를 일컬어 '거대한 피겨 논쟁'이라 명명했다.
출처: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22597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7085006053
3.오타비오 친콴타 ISU(국제빙상연맹) 회장은 누구? [화려한 뇌물 전적.]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른바 ‘4대륙 친서’를 보내 파문을 일으킨 오타비오 친콴타(72·이탈리아) 국제빙상연맹(ISU) 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계산빠른 회계사 출신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고등학교만 졸업한 뒤 회계사 일을 시작했다. 1975년 쇼트트랙이 ISU에 채택되면서 쇼트트랙 기술위원으로 ISU와 인연을 맺은 친콴타는 1992년 부회장에 오르고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직후 회장에 선임된다. 지금까지 무려 16년간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것.
취임 직후 ISU 주관대회에 처음으로 상금제를 도입한 그는 방송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피겨스케이팅을 적극적으로 마케팅, 미국 ABC방송과 연간 2200만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중계권 계약을 하는 등 탁월한 수완을 발휘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출신이라는 한계 때문에 북미를 중심으로 한 피겨 세력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지만 스폰서 유치 능력에 힘입어 회장 4선에 성공했다. 올 여름 5선에 도전하는데 이렇다할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ISU의 재정을 탄탄하게 만든 공로는 인정받았지만 지나치게 돈에 민감한 데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피겨 스캔들 사건으로 이미지가 급추락했다.
당시 친콴타가 스캔들 관련 기자회견에서 “나는 피겨를 잘 모른다”고 얼버무리는 모습이 전세계에 생중계돼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이후 국제대회에서 소개될 때마다 관중의 야유를 받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피겨 스캔들로 방송 중계료가 큰 폭으로 떨어지자 친콴타는 ISU에 일본 스폰서를 끌어들이며 일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눈총을 받고 있다.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asiatoday.co.kr)}
+추가
4. 김연아가 '피겨여왕'이 맞는지 의심스러우신 분들께
2010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부문 챔피언
2014년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 부문 은메달리스트
2009년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우승, ISU 그랑프리 파이널 3회 우승
피겨 스케이팅의 여자 싱글 부문 4대 국제 대회(동계 올림픽, 세계 선수권, 4대륙 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의 그랜드 슬램을 사상 최초로 달성한 선수.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총점 207.71을 기록해 여자 싱글 부문에서 사상 최초로 200점 돌파.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 프로그램 78.50점, 프리 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으로 다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으며, 현재까지 쇼트 · 프리 · 총점에서의 세계 기록 보유자.
2007년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램 이래로 여자 싱글 부문의 쇼트 · 프리 · 총점에서 모두 11번의 세계 신기록 수립.
또한, 2014년 동계 올림픽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내에 입상,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분에서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이란 기록을 최초로 달성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