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느 시험을 보더라도 sky출신이 압도적인게 사실입니다. 다만 현재 서울과 지방의 불균형을 맞추기위해 지방할당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고시에서도 지방직을 따로 뽑던가 지방출신들에 혜택을 줘서 서울권 사람들이 오히려 역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비율을 따지고 보면 이 제도로 합격한 비율은 낮습니다)
아직 관련 법안이 확정되지 않아 함부로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사시 폐지후 로스쿨과 외시 폐지후 국립외교원의 전례를 보면 행시가 폐지되고 민간전문가를 채용한다고 할시에 이전에 수도권과 지방 균형을 목적으로 시행되오던 정책들이 사라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젠 진짜로 집안의 재력과 출신이 더욱 중요하게 될거고 이전에 그나마 지방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합격했던 경우들도 보기 힘들어 질것같습니다.(현재 로스쿨 검사 임용같은 경우 지방은 부산대 경북대 정도가 1~2명이지 다른 대학은 거의 전무한 수준입니다 - 이것도 학부는 sky출신이라는게 함정)
현재의 고시제도에서도 인강이나 교재비 만약 서울쪽에서 공부할시에 생활비 등을 추가되서 제대로 공부하면 보통 월 100은 깨진다고들 말하는데, 로스쿨에 친구나 지인이 있는 경우면 아시겠지만, 비법학출신이나 심지어 법학출신중에서 로스쿨입학후에도 수업과는 별개로 따로 학원 인강을 듣는 학생이 대다수입니다. 고시가 예전에 비해 지출이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로스쿨에 비할바는 아니라는 겁니다. 장학제도도 현재 문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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