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피아가 문제면 제도개혁을 해야지 민간특기자 뽑으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건지 의문입니다
행시를 폐지할거면 차라리 9급이나 7급에서 뽑는 인원을 늘려서 내부적으로 승진을 시켜야 전문가양성측면에서도 더욱 효과적이지 민간특기자라고 해봐야 결국엔 외부에서 영입되는 건데 실제적으로 개선효과가 클지도 불확실하고요
우리나라 특성상 학연 지연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누구라도 공감할것입니다. 이런상황에서 단순히 민간특기자
많이 뽑겠다는건 이젠 그냥 대놓고 빽있는 사람들이 세월호사건으로 나라가 뒤숭숭한것을 빌미로 관피아척결이라는 명분하에 자기자식들이 실력으론 합격못하니 저런식으로라도 자리 앉히겠다는게 아니고 뭘까요.
실제로 과거에 수능등급제니 입학사정관제니 수시니 정도를 벗어난 제도를 시행 할때마다 각종 비리가 끊이지않았습니다. 고위직자녀들을 위해 생전 처음보는 특기자 전형을 실제로 만들어서 까지 합격시킨 사례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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