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나이도 좀 있고 경험있는 것도 알 나이예요. 아직 성관계를 갖지 않았지만 종종 섹드립은 치면서 놀아요.
그런 그녀는 간호사인데 오늘도 섹드립 치다가 이런얘기가 나왔어요. 자기네는 업무상 사타구니쪽을 통해 시술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남자들 바지~팬티 싹 다 벗기고 심지어 털도 밀어야 한다.(비뇨기과아님)자기는 근무한지도 좀 되서 남자 옷벗기는거에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라구요. 20대초반 이런애들은 빨갛게 되서 당황하긴 한다고ㅋㅋ
그래서 제가 막 잘생긴 남자오면 그 남자 거기가 어떻다고 막 얘기하고 평가하고 그러지 않냐고 하니까 자기들은 절대 그런소리 일절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서양남성급 거물이어도 안한다고ㅋㅋㅋㅋ
이런 얘기를 들으니 먼가 고민이 생기더군요. 나중에 나의 벗은 몸을 보고도 특별함을 느낄까??? 다들 이런고민 하게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궁금해요 그렇다고 뭐 빨리 진도뺄 생각은 없고 때가 되면 하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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