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나이는 20대 초반이구요. 소위 말하는 여신이에요. 뭐 내가 평가하는게 아니라(난 동생 별로 예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주위에서 워낙 그런말을 많이 해요. 학창시절에 기획사 캐스팅도 제의 받았었고 무슨 데이(?) 날이면 항상 한구르마씩 받아오고 그랬어요. 참 착하고 다른 사람 배려도 잘하긴 한데 집에서는 진짜 여신 안 같은 행동하거든요ㅡㅡ.........뭐 약한 예로 지혼자 막춤 추고 이상한 노래 부르고 그래요. 저걸 보면 가끔씩 제가 생각하는 여신들도 실제로 집에선 혹은 가족들 앞에선 저러는가 싶고... 여자에 대한 환상 다 깨져요. 마이피누에 계신 여신님들...님들도 집에 가시면 여신모드 풀고 개그맨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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