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모자는 아니지만 ㅋㅋㅋ ㅠㅠ 좀 평범하지 않은(?), 저의 확고한 스타일을 고수하곤 하는데... (친구들이 "멀리서도 옷만 보고 너 알아보겠다"라고 하죠) 저는 그냥 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입고 다니는 것뿐이에요. 사실 튀는 거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 받으면 부담스럽고 조금 스트레스 받기는 한데 ... 제 취향이 아닌 옷에 돈을 쓰기 싫다 보니 옷장에 다 제 스타일 옷들뿐이라서 ㅋㅋㅋ 어쩔 수 없이 계속 그런 옷들만 입고 다니네요.
아무튼 결론은, 특별한 심리가 있다기보단, 단순히 말 그대로 제 눈에 예쁜 옷 입고 싶어서 그래요. 그리고 제 눈에 안 예뻐 보이는 옷엔 돈 쓰기도 싫고, 그래서 필연적으로 옷장엔 제 눈에 예쁜 옷들밖에 없는데, 그게 사람들 눈엔 튀게 보이나 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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