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 대기업에서 인턴하는데요.
30대 초반정도 되시는 우리학교 법대 선배님이
서술형 2차 치는 시험 합격하시고 전문직으로 근무중이시거든요.
회식에 따라가면,
미래나 진로얘기들 하시는데
연대 경영나온 대리님이 그 선배 정말 부러워하심.
대충 들어보니
첫째, 그 선배는 몇년 경력쌓고 언제라도 회사 뜰 수 있음.
둘째, 경력으로 딴회사 이직하면 연봉이 수직상승함
셋째, 회사생활 안하고 개업해도됨.
넷째, 개업하면 지금 인맥들 기반으로 영업 잘됨.
뭐 이런얘기가 오가더라구요.
그 법대선배도 자기도 첨부터 개업하는거 보다는
기업에서 3년정도 일하다가 인맥, 경력 쌓아서
개업하려고 여기 들어온거라고 하네요.
이 회사 꽤 들어오기 힘든데
토익 750에 무스팩으로 들어오셨다더군요;;;;;
솔직히 정말 자극받는게,
저도 20대 후반을 다 희생해서라도
전문자격증 하나 획득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