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들어오는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사람이 있는건 당연합니다
이전에 자격지심이 엄청난 어떤 학우가 글을 올린 적이 있엇죠
자신의 자격지심 때문에 어그로를 끌게되고, 이를 통해 존재를 확인한다고 글을 썼었습니다.
그러니 신입생이든 졸업생이든
어그로를 보면 어여삐 여기고 관대하게 대해 관심을 안주면 됩니다.
이들은 사회적 관심을 얻으려는 아동과 같은 양상을 보이므로
소거(무관심)을 통해 문제행동(어그로)을 중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들에게 간헐적인 강화를 제공한다면 이러한 어그로는
소거저항을 가지게 되어 천하 무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우여러분은 '내가 참자.' 라는 생각으로
무관심을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유아에게 쓰기도 하는데,
비유관 강화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문제행동(어그로)을 보이기 이전에 강화(관심)를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가끔 그들을 찾아주어 'ㅇㅇ살아있냐?' 사회적 강화를 제공해 주면
그들은 원하던 강화(관심)을 얻었기 때문에 문제행동(어그로)을 더이상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저 또한 자격지심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이므로
저를 무시해주는 것으로부터 소거절차를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그로엔 무시를!
깨끗한 마이피누 다시 되찾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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