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이미지 말인데요... 남자든 여자든...

육중한 우엉2014.12.01 13:33조회 수 3022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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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물론 복무할 때는 공익근무가 신의 아들이니 어쩌니 하면서 우상화되는 측면이 있는거 같은데..

막상 제대하고 보면...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이 공익 출신이라고 하면 선입견 갖거나 그게 아니라해도 영 별로로 보지 않나요?

그냥 뭐가 잘못되서 거기 간거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다른 분들이 공익에 대해 갖는 이미지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남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고, 여자분들도 남친이나 남편이 공익출신이라면 정말 아무 상관없고 전혀 신경 안쓰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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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이렇게 하는 사람도있나요...? (by 행복한 귀룽나무) [레알피누] . (by 똑똑한 아까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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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아요 꼼수써서 빠진거 제외하면 멀쩡한데 거기 갈 이유가 없거든요

  • @나약한 기장
    글쓴이글쓴이
    2014.12.1 13:36
    역시 그게 일반적인거죠? 여자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어딘가 몸이 많이안좋나보구나?
  • @더러운 깨꽃
    글쓴이글쓴이
    2014.12.1 13:36
    혹시 여자분이신지요?
  • @글쓴이
    남자고 눈나빠서 3급으로 현역판정..
  • 현역보다 뒤떨어지는 인간
  • @해맑은 부들
    글쓴이글쓴이
    2014.12.1 13:36
    이 정도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ㅎㄷㄷ
  • 그냥.. 어딘가 좀 부족한?
    장애가 있거나.. 꼼수를 부렸거나..
  • 그냥 공익 다녀오든 현역을 갔다오등.....
    지 할 일 잘하고 살면 됨.
    그걸로 선입견가지고 바라보는게 웃김.
    물론 공익 다녀오면 어디가 아프냐?? 왜 공익갔다왔지라는 생각은 하게됨.ㅋㅋ

    근데 공익 다녀왔는데 현역 디스하면 그날로 그 사람 곱게 안 보임.ㅋㅋㅋ
  • @유능한 팔손이
    공익 갔다온 사람중에서 지 일 제대로 열심히 할줄 아는 사람 거의 못봄
  • @저렴한 감자란
    공익 근무자가 1년에 몇 명인데 ㅋㅋㅋㅋ 님이 겪어본 공익이 수백, 수천명 됩니까??ㅋㅋㅋ
    이런말은 자제하시길.ㅋㅋㅋㅋㅋㅋㅋ
  • @유능한 팔손이
    말 제대러 읽으시지요 발끈하지마시구요 공익씨^^
    못봤다고 했지 못한다고 안했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봐온 인물들 중에서는 한두명 빼고 거의 대부분의 인물들이 그랬다고요
    발끈하지마소 쪽팔리니까
  • @저렴한 감자란
    뭔 개소리야우리의 결의를 저녁 점호시간에 지르면서 병장전역했더니 공익이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생각을 편협하게 생각하지 마시길.ㅋㅋㅋㅋㅋ
    뭐 난 또 공익 수백, 수천명 보고 그런 결론을 내린 줄 알았더만.ㅋㅋㅋㅋㅋ
    참 대단한 판단력을 가지셨군요..ㅋㅋㅋ
  • @유능한 팔손이
    하이고 답답아 제가 본사람중에서는 그렇다고 몇번을 말함?ㅋㅋ
    왜?ㅋㅋ 내가 봐온바로는 그렇다고ㅋㅋ
    딱히 니를 설득할생각도 없고 니 의견을 받아들일 마음도 없음ㅋㅋㅋㅋ 근데 내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음ㅋㅋㅋ 당신은 그냥 당신 소견을 가지고 소신대로살아가세요 발끈하지말고ㅋㅋㅋㅋ
    니만 아니면 되지 뭘 남을 설득하려고 그러시나 찔리나? 그런거 아니면 걍 지나가세요^^ 여기서 열불내지말고 쪽팔리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공익이랑 군인은 생활하고 겪는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인생태도에 있어서 차이가 나게 되어있음ㅋㅋ 군대에서 봉사활동차 파견나갔을때 공공시설에 있는 공익들도 그랬고 부모님 계신곳에 있는 공익들도 그렇고 주위에 제대한 공익들도 그렇고 딱히 인생에 열의를 가지고 진지하게 임한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은 거의 없던데요?
    그리고 난 수천명을 봐왔다는 그런개소리 한적없고 내가 본적없다는거니 말 이상하게 집어넣으면서 헛소리하지말고 걍 님 살아가는대로 살아가세요ㅋㅋ
  • @저렴한 감자란
    그럼 내 밑에 댓글을 달지를 말아야지ㅋㅋㅋ
    댓글 달아놓고 설득이니 발끈이니 ㅋㅋㅋ
    머리는 폼이 아닙니다.
  • @유능한 팔손이
    혹시 평소에 눈치없단 소리 듣고 안삼?
    내가 니를 비꼬고 뻘소리한다고 지적하는거 못느끼는거? 못알아듣는기가 못알아듣는척하는거가
  • @저렴한 감자란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생각 없이 산다고 듣고 사시지 않음??ㅋㅋ
    도대체 당신의 뇌는 뭘 하려고 두시는건지ㅋㅋ

    생각 좀 하고 살라니깐 갑자기 지적을 했다느니 뭐라고 하다니 코미디쇼 찍소??..ㅋㅋㅋ
    생각 좀 하고 사쇼. 뇌는 폼이 아님.ㅋㅋㅋ
    못알아듣는게 아니고 ㅋㅋㅋ 걍 뇌 없는 인간이 또 시비 걸고 싶어서 시비 거는구나라고 생각하는거지..ㅋㅋㅋ 에효.. 뇌를 사용하고 사세요 제발..ㅋㅋㅋ
  • @저렴한 감자란
    ㅂ잇어?
  • 국가공인환자라고 생각하죠
  • 우상화는 무슨;;ㅋㅋㅋ 국가 공인 인증 X신으로 생각하는데용 ? ㅎ
  • 대부분의 남자들이 현역 갔다오는데 공익 갔다왔다면 건강상 문제가 있었겠구나 싶죠. 그래도 저는 원치않게 나라에 2년 바치고 온건 똑같다는 생각에 공익 나쁘게 생각 안 합니다. 근데 공익이 현역제대자들 더러 나도 너네못지않게 힘든일 했었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개까입니다.
    근데 면제자는 진짜 극혐합니다. 조용히 있으면 아무 문제 없는데, 자랑하듯이 말하면 어디서 주먹 날아올지도 몰라요 ㅋㅋㅋ
  • 저도 공익출신인데 공익이나 현역이나 똑같이 2년 갖다버리는거고 면제가 신의아들입니다
  • @어리석은 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4.12.1 13:59
    제 입장에서는 면제랑 공익이 비슷한 거 같은데... ㅎㄷㄷ
    하긴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 남들이 뭐라하던 무슨상관인지요?
    전 당당한 4급 남잡니다
    군복무 형태가 다를 뿐
    2년 동안 뭔가를 해야하는건 비슷합니다
  • @저렴한 떡갈나무
    캬~
  • @저렴한 떡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1 13:59
    군복무 형태가 다를 뿐 하는 것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네~
  • 공익 힘들었다고 나대지만 않으면 신경 안 씀
  • @끌려다니는 복숭아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1 14:01
    공익이랑 현역 둘다 2년 동안 뭐하느라고 똑같이 힘들었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글쓴이
    현역보다 힘들었다 드립만 안 치면 신경 안 씀
  • 공익친구들 밖에서 사회물먹고 알바뛰고 여자만나고 해놓고 술자리에서는 나도 나름대로 힘들었다고 찡찡대면 졸 짜증ㅋㅋㅋㅋ
  • @무거운 인삼
    글쓴이글쓴이
    2014.12.1 14:03
    솔직히 저는 면제랑 공익이랑 한타스로 봤는데 위에 댓글들보니 공익이랑 현역 똑같이 힘들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은거 같아요. 많이 알고 가요 ㅋ
  • 여자구요. 연애야뭐.. 근데결혼은 좀 궁금하죠. 어디 몸이안좋은건가.. 공익에대한이미지가안좋다기보다 현역다녀온게 신체건강하단 신호? 중 하나라..
  • @적절한 푸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12.1 14:27
    2세 걱정은요? ㅋㄹㄹ
  • @글쓴이
    뭔뜻이여요.. 2세걱정을하기때문에 공익->어디아픈가 생각을한단뜻임
  • 공익하고 현역 똑같이 시간안가고 힘든거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사회에 있느냐 군대에 있느냐의 차일뿐
  • @흐뭇한 우엉
    글쓴이글쓴이
    2014.12.1 14:22
    음... 사회와 군대의 차이가 어마어마할뿐더러 군생활의 핵심은 내무생활인데 내무생활도 안하는 공익이랑 현역이 비슷하다고요? 혹시 공익출신이신가요?
  • @글쓴이
    음... 조금 제가 말이 부족하게 댓글을 달았네요, 정확히는 각자 힘든점은 있겠죠. 공익이든 현역이든. 그래도 사실 절대적으로 현역이 힘든건 사실이고 현역이랑 같이 있으면 공익이 자기 힘들다고 징징대지만 않음되요
  • 나는 공익이고 이제 곧 소집해제 하는 사람인데 친구들이랑 만나도 크게 트러블 없음. 특히 군대 다녀온 애들 존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니까 딱히 나한테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음. 그리고 내 주변에 면제는 거의 없는데 두엇 있는 사람들보면 심장문제거나 거의 생명에 직결된 질병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쟤는 가면 안되겠다 싶은생각도 들어서 신의아들이니 부럽니 하는 생각도 안듬.
  • @점잖은 산뽕나무
    이게 정답 공익갔다와도 걍 별말안하고 안설치면 남들도 별로 신경안쓰고 그냥 넘어가는데, 자기도 2년 고생했다는식으로 설치면 그때부터 국가공인x신이니 안좋은 소리 듣는거임
  • @나약한 기장
    인정
  • @점잖은 산뽕나무
    이거 공감
  • 남자든 여자든 공익은 공익갈만하니까 가는것 =하자
  • 난 공익인데 현역들에 비해 전혀 하자없음ㅋㅋ 눈나빠서 공익떳는데 안경벗고도 일상생활가능함ㅋㅋㅋ 오히려 운동신경이나 체력은 상급임ㅋㅋ 2년동안 꿀잘빨았다
  • @고상한 차이브
    이런사람잇더라구요ㅋㅋ 눈 완전 나쁜데 끝까지안경 안끼고 지내는사람이있음 신기방기 근데 맨날 뭐안보여서 전방에있는 사람못알아보고그럼
  • @적절한 푸조나무
    난 안경은 항상 낌ㅋㅋ 근데 축구하거나 그럴때는 벗고 뛰어도 무방한 정도ㅋ
  • 나 원래 미필일땐 공익에 대해서 아무 감정 없엇고 그냥 운좋다 이래 생각햇엇는데
    강원도에서 ㅈ빠지게 눈쓸고 근무서면서 살아가는데 아는 형한테서 패메가 오더라고... 지 군생활이 힘들대...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그새키 시립도서관에서 2년동안 책정리 하는 놈이엿음.

    면제든 공익이든 (상근도 아닌척하지말고 엄마밥 먹으면서 출퇴근하는 주제에) 조용히 잇으면 될텐데
    괜히 지도 뭔가 군대얘기에 끼고 싶으니까 이빨 털다가 현역들한테 개털리는거 아녀... 양심도 없어라 아 대한민국 망햇네
    남자들끼리는 그런거쯤은 지켜줘야하는거 아니냐? 인간적으로


    아 물론 몸에 아.주. 심각한 병이나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 한사람말고... 위 댓글처럼 자기 몸에 아무 하자 없는서 알면서 꿀빨라고 빠진놈
  • 병무청에서 인정받은 병신
  • 그냥 저는 지하철 공익보고 이렇게 생각해요 '애가 겉보기에는 참 정상인 거 같은데... 어려서부터 병치레를 많이 했나? 아님 큰 수술을 받았나 보구나...' 이 정도? 글구... 제 딸이 결혼할 사람이 공익이라면...좀 뒷조사도 좀 할 거 같아요.

     

    근데 공익이니 방산 칭구들...전역 얼마 남았다 이럴 때는 ... "이 x신이 뭐라는 거야" 하는 나쁜 생각도 합니다 ;

     

    그리고 일반화이긴 한데...지금껏 만나 온 군대 안 간 애들 보면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조직이나 규칙에 순응할 줄 모른다든가 다듬어 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그냥 친구들 만나거나 형들 만나서 하는 행동들이 좀... 한 번도 제재를 안 받아서 그런지 버릇 없다고 생각들 때가 종종 있음.

     

    그게 아니면 '이 x끼 군대 안 갈라고 뭔 짓거리를 한겨?' 이런 생각 정도...

  • 좋게보지는 않는데 그걸로 사람을 판단하진 않는 정도
  • 아무리 좋게 치더라도 현역을 이길 방법도 없고, 동급으로 치기에도 무리가 있죠.
  • 신경 안씀. 군대 갔다온지 얼마 안된 애들만 신경쓰는 경향이 있음. 20대 후반되니까 누가 갔다왔는지 안갔다왔는지도 신경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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