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상대방 남자의 학력에 신경쓰세요?

참혹한 개암나무2012.07.15 09:47조회 수 3426댓글 61

    • 글자 크기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에요 ;;

 

 

무슨 대학 밑으로는 소개팅 ㄴㄴ 라고 하던데 그런게 정말 있나요?

    • 글자 크기
왜 항상 커뮤니티사이트엔 남자가 많은가? (by 똥마려운 천남성) 전공필수가 너무 싫어요 (by 코피나는 아프리카봉선화)

댓글 달기

  • 글쓴이글쓴이
    2012.7.15 09:47
    부산지역 기준입니다.
  • 부산대가 뭐 좋은 학벌이라고 따져요.. 그냥 전 제가 좋으면 만나요.
  • @근엄한 자주쓴풀
    부산대 좋은 학벌이죠 ㅋ
  • @멋쟁이 가시오갈피
    학벌을 잣대로 사람 가려 사귈 정도로 뛰어난 학벌은 아니라고 보네요.
  • @근엄한 자주쓴풀
    맞는 말이기는 한데요ㅋㅋ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 자부심이 학벌 따지란 말은 아니고 님 글에서 느껴지는 학교에 대한 냉소적 분위기는 별로인듯 싶네요 ㅋㅋ 결국 자기 얼굴에 침 뱉기니까요
  • 학벌 따지는 여자 본적은 있네요ㅋㅋ
  • 학교구분은 모르겠는데요
    솔직히 4년제 지거국다니면서 전문대졸은 안만나고싶네요
    서로 사는방식이 다르고 얘기하면 공통사항이 별로없을것같아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기도 힘들것같구요
    물론 다 케바케이긴합니당
  • 저도 전문대나 그런건 싫네요... 물론 따질정도가 아닐 수 있겠지만 11위권 대학이면 괜찮지 않나요 ㅋㅋ
  • 저희같이 부산대 다니는 사람보다 더 능력 좋은 사람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전문대 다니는 사람 종종 보곤합니다. 그리고 요즘 고졸이라고 무시할 사항도 안되구요. 개인적으로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부산대가 좋은 학벌은 아니죠
    부산에만 있으니 사정을 모르네..
  • @우수한 물매화
    부산대는 좋은 학벌인데요^^지금 학교 다니는 우리가 구려서 그런거죠^^ 씨이오 순위 5위인데, 학벌이 구린가요?? 근 10년 간의 인풋 아웃풋 특히 아웃풋이 구려지는 거죠^^
  • @우수한 물매화
    안 좋은건 아니죠
  • @날렵한 바위떡풀
    부산대 짱입니다
  • @짜릿한 모감주나무
  • 부산대가좋든안좋든을 떠나서 부산대 밑으로능 만나기 꺼려지던데요솔직히 말하면 ㅠ
  • @코피나는 댕댕이덩굴
    222 솔직히 울학교밑으론 좀 싫어요
  • 전문대는 상관없는데 중졸 고졸은 솔직히 만나고싶진 않네요ㅜㅜ
  • 학벌보단 개념이 있으면 좋겠군요
  • 근데 솔직히 학벌로 무시하는건 아닌데 비슷하면 좋은거같아요. 학력 너무 다른 사람이랑 얘기해보면 말이 겉도는 느낌이 나요... 관심사도 상식도 다른느낌
  • @힘좋은 풍선덩굴
    전 여자구요 2년제 대학 다니는 남자 만나봤는데.. 그땐 남자가 많이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통관심사, 진로계획이나, 작게는 시험기간에 공부하는 것 때문에 만나는 시간 정하기까지 많이 부딪히곤 했어요. 물론 잘 사귈 수도 있겠지만 어느 한 쪽이 진짜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퍼주지 않는 이상 힘들죠 아무래도ㅜ
  • 저는 남잔데...학벌보다는 정말 개념을 보고 싶음. ㅋ 아무리 연예인같은 여자라도 개념없음 ㄴㄴ
  • 솔직히 부산대랑 서울대 차이만큼 나는게 부산대 부경대인데 부산에서 일지라도 부산대 밑으로는 꺼려지는게 사실 아닌가요 ㅋㅋ(문과 기준 부경대 최상위과 전액 장학금 받고 합격했을 때 부산대 중위 아무것도 못 받고 합격했었으니 과장은 아닐 것같아요)
  • 과마다 달라도 상위 10 15퍼 정도는 되야오는데..

    100명중 10등이 오면 좋은 학벌이죠..
    한양대 안가고 온
    날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ㅋㅋㅋ
  • @과감한 참죽나무
    상위 4~5퍼하는 과도 있습니다^^
  • @신선한 우산이끼
    넹 그래서 조은 학교라는거에요ㅋㅋ
  • @과감한 참죽나무
    누군지 알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흐뭇한 꽝꽝나무
    한양대 안가고 왔다길래 난즐알았음ㅋㅋㅋㅋ
  • @흐뭇한 꽝꽝나무
    윙?? 제가 누군지 알겠다구요? ㅋㅋ
    무섭다ㄷㄷㅋㅋ
  • @과감한 참죽나무
    아닌가??

    그냥 지인중에 한양대 안가고 여기 왔다는 사람이 있길래요... 댓글보니까 아닌 것 같네요.
  • @과감한 참죽나무
    솔직히 연고대 걷어차고 온사람도 진짜 없는줄알지만 간~~~~혹 있더이다ㄷㄷ
    저희과 선배중에도 한명 있고 동기중에도 한명있었음.....소수과인데도 두명이나 봤으니 다른데도 꽤 있을듯..
    근데 그사람들 그거 걷어차고 온거 아쉽지 않을만큼 진짜 좋은곳 취업하거나 잘되거나 그러더라구요...신기했음
  • 친구가 말해준건데 부산의 ㄷㅈ대학이라고 전문대가 있잖습니까? 그 학교 재학생이랑 소개팅을 했는데 기본적인 것 조차 몰라서 안만났다더군요. 모든 전문대생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
  • @재미있는 층꽃나무
    ㄷㅈ 이 뭔가요?
  • @유능한 물억새
    Dong ju
  • @귀여운 불두화
    안습이네요
  • 그런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부산대생이라고 하면 상대여자가 좋아하는 경우는 많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있음.... 4살연하여자여서 더했을수도.
  • 같은 학벌인 부산대 안에서도 사람마다 격차는 존재하는데요 뭐
  • 20살때까지만 해도 친구들이 각자대학 흩어져서 상관없기도 했는데 ... 5년이 지나니까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눈에 좀 보이네요 ..
    학벌 따집니다 ...
  • 저는 부모님이랑 형이 다 학벌이 (상대적으로) 별로여서....

    학벌보다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학벌좋아도 인성이 안되어있으면 꽝
  • 부산대 밑으론 좀......
    일단 전문대 이런 애들은 뭔가 진짜 생활패턴이 다르다보니까 어긋나는거고..
    부산대 여타 4년제 남자눈 여자가 부산대라고 하면
    지들 스스로가 벌써 약간 자존심상해허고..
    서울에 중앙대 경희대 외대 이런 애들은
    별 대단하지도 않은 주제에 지들이 잘난줄 알고 ㅋㅋ
    그래서 전 차라리 나을려면 나보더 훨 나은 학벌이 나아요....
  • 여잔데요 사람하나보고 전문대만났는데 대화가안통합니다 인성이 되어있어도 대화가안통해서 다시는 너무차이나는 학벌은 안만나기로 맘먹었어요
    이왕이면 부산대로 만나고싶어요
  • 저는 걍 맘편히 부산대남자 만나거나 아니면 차라리 확 높은 학력 가진 남자 만나면서 배우면서 살고싶어요
    건대 다니는 남친이랑 사귄 적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니네학교보다 우리학교가 훨씬 낫지 이러면서 꼴같잖게 굴어서 서로 기분 상한 적 있네요... ㅋㅋㅋ
  • @발냄새나는 무화과나무
    건대 ㅋㅋㅋ어이가 없네여 ㅋㅋ
    저도 그런 꼴같잖은 넘들 시름 ㅋㅋ
    그래서 경희대 중앙대 외대 동국대 건대..이런데 애들 시름 ㅋㅋㅋ 뭐 별것도 아닌 주제에ㅋㅋㅋ
    근데 연대나 고대 설대 이런 애들은 부산대 무시 안하더근요...원래 잘나지 못한 애들이 남을 잘 깔보죠 ㅋㅋ
  • 대화가 안통하니까 학교를 생각하게 되더이다 ㅋ 그리고 상대편이 자격지심? 느끼더라구요 난 정말 무시하지 않았단다 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통하는게 최우선 ! ㅎㅎㅎㅎ
  • 부산대도 이러니 서울권애들이 지방대면 학을떼지
  • @우수한 물매화
    ㅉㅉ
  • @우수한 물매화
    ㅋㅋ서울권 ㅋㅋ줘도 안해
    서울권 이라고 지역국립대 무시하는 애들이 더 꼴사나워 ㅋㅋㅋㅋㅋ
  • @귀여운 불두화
    그래서 부산대들 동아부경 무시하냐
    이중성좀벗어라
  • @우수한 물매화
    ㅋㅋㅋ말이 되는걸갖고 트집잡아 ㅋㅋ
    내가 동아부경 부시했음? ㅋㅋㅋ
    글고 ㅋㅋ부산대랑 동아부경이 동급이냐?
    서울권 이라는 별 시덥잖은 사립대는
    부산대보다 정작 못하면서도 깔보는게 웃기는거야 ㅋㅋ
  • @우수한 물매화
    허허....그럼 서울 근방에서 여기로 온 나는 갮인증인가...
  • @흐뭇한 꽝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수한 물매화
    사실맞음
  • 부산대 좋은학교 맞음. 다들 전교15등 한애들이 온곳 아닌가? 고딩때 성적 비슷하던애들이, 운좋게 수능 좀 잘보면, 성대 한양대 간경우도 있고, 운나빠서 중앙대 경희대 낮은과 갔는데..
    그리고 부산대에 연고대 갈정도의 성적받은 사람들 제법 있어요, 평균만치더라도, 괜찮은 인문계에서 전교15등 전후한 사람들인데, 뭐그리 학교에 애정이 없는지... (우리과 기준)
  • @촉촉한 두메부추
    네. 맞아요 학교에 대해 애정없고 학교 폄하하기 바쁜 아이들...'부산대도 결국 지방대인데'라고 하는 사람들 중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 스펙 다 챙기는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자기가 노력하지 않아서 세상에 대한 벽을 쌓아가고 있으면서 '지방대인데 뭘'이라는 생각에 빠져들죠.

    참 아이러니한 것이..입학할 땐 아무리 상위, 하위 과라고 하더라도 수능 원점수로 20점(많으면 25점?) 차이나나요? 근데 졸업할 때 보면 극과극을 달리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열심히 하여 좋은 곳 취업한 사람들은 학교에 대한 불평보단 자기 공부에 열중하죠.
    근데 반대로 지방대 주제에..라는 이상한 생각에 빠진 아이들은 오히려 열심히 하지 않죠. 그러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그래도 부산에선 부산대니까 취업 잘 되겠지.'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그렇게 깔보더니 ㅋㅋ 결국 부산대라는 네임벨류 하나로 부산에선 먹고 살 수 있다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며 자기 만족하는 사람들.....안타깝습니다.

    뭐...저도 기사로 본 것이지만 서울대 도서관은 방학인데도 자리를 잡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부산대에선 1년 중 한 50일(시험기간 4번) 그러나요? 도서관가면 누워서 잠자도 모를정도..안타깝네요;

    학교에 대한 폄하하기 전에 자기 자신 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이..ㅋㅋ 이상하게 길어졌네요 ㅎ 학교에 애정이 없다는 말에 동감하여 길게 써보았습니다.
  • @신선한 우산이끼
    동감.
    자신감에 차있는사람은.자기자신을 비하하지 않죠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이 원래 신세한탄 하는 법이니까요 ㅋㅋ누가 자기 무시하면 ...그래 내까짓게뭘 ..
    이러죠ㅋㅋ자기가 더 잘해서 성공으로 보여주겠단 생각은 애초에 안하는듯.
  • 부산대밑으로 만났을때 생기는 트러블이 취직얘기할때인데..
    전 공대라그런지 취직걱정별로옶거든요 주위사람들도 그렇고 다들 문과사람들처럼 피터지게 뭘 하지도 않고..근데 부대밑으로 만나면 자기신세한탄이 너무 쩔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머하냐 돈도쥐꼬리인데ㅠㅠ요런식??그래서 좀 짜증남
  • @해맑은 얼룩매일초
    근데 부경동아만 가도 공대에서 대기업 가려면 진짜 열심히 해야한다더군요.
    대기업에서 잘 뽑지도 않고..
    그런거보면 우리학교 선배님들의 위엄을 느끼죠.
  • 개인적으로 너무 떨어지거나 혹은 너무 잘났다거나 하면 싫어요~ 비슷한 수준의 남자분을 만나고 싶어요 ㅎㅎ
  • 전 비슷한 수준이 좋아요
  • 이러나 저러나 유유상종이지요
  • 비슷한게 좋다는 의견이 많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32 그날10 큰 꽃치자 2012.07.15
1231 왜 항상 커뮤니티사이트엔 남자가 많은가?13 똥마려운 천남성 2012.07.15
여자분들, 상대방 남자의 학력에 신경쓰세요?61 참혹한 개암나무 2012.07.15
1229 전공필수가 너무 싫어요6 코피나는 아프리카봉선화 2012.07.15
1228 까만사람??하얀사람?15 힘쎈 천수국 2012.07.15
1227 고백은 확인사살이라고 하는데 ..6 초라한 지느러미엉겅퀴 2012.07.15
1226 [레알피누] 남자들이랑 말을 못하겠어요.....자신감도 없어요...22 배고픈 졸참나무 2012.07.14
1225 소개팅 나가고 싶은데....19 초조한 돌피 2012.07.14
1224 키 작은 여자가 만만한가요?ㅜ22 개구쟁이 붉은병꽃나무 2012.07.14
1223 학교에 스터디룸 빌릴만한곳 없나요?6 게으른 개불알꽃 2012.07.14
1222 노래추천해주세용ㅋ19 처참한 개구리밥 2012.07.14
1221 이상한심리..16 고고한 짚신나물 2012.07.14
1220 한 턱 쏘는게 고민입니다 ....7 멍청한 홍초 2012.07.14
1219 pnu wlan이안되요 도와주세요 ㅠ.ㅜ2 친숙한 털중나리 2012.07.13
1218 부전공 C+뜬거 재수강할까말까 고민중인데요.3 눈부신 꿀풀 2012.07.13
1217 꼭 안 먹어야 할까요? ㅜㅜ14 명랑한 헬리오트로프 2012.07.13
1216 예비군 !!6 거대한 갈대 2012.07.13
1215 지금 1학년인데 여자친구 만드는거에 대해..16 점잖은 참꽃마리 2012.07.13
1214 남자친구가 군인인데..조언좀해주세요..^^28 의젓한 미나리아재비 2012.07.13
1213 비면 큰건가요?32 배고픈 멍석딸기 2012.07.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