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모님이 편의점을 하시는데
오늘 손님이 클레임을 걸어서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일인가해서 물어봤더니
오늘 날씨가 더운건 알겠는데 가게에 1000원짜리 아이스커피 하나 사놓고
가게 군대군대 돌아다니면서 막 냉장고 문열고 그 연기나오는 시원한데 손넣고
그러면서 1시간 넘게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께서 참다참다가 그 사람한테 정중하게 나가달라고 했더니
나이도 20대 초반이었다는데 부모님한테 막 머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나가서 바로 본사에 전화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더군요
방금 그 애기 듣고 열받는데 하소연할때는 없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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