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여러분께 고민상담합니다.
광복절날 여자친구와 공식적으로 헤어졌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제가 헤어지길 원했고 여자친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더 만남을 지속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만나도 제가 마음이 떠나버렸기 때문에 여자친구도 굉장히 힘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서로 이별하기로 했는데, 그 사람 이런부탁을 합니다.
지금 이렇게 이시간부터 연락을 안하면 너무 힘들것 같다고,,
이별을 받아 들이지만 당분간 연락은 계속하자고..
그러면서 서서히 잊겠다고.. 도와 달랍니다.
주위에 아는 여자분들은 제가 매몰차게 끊어야 한답니다. 힘들어도 그게 그사람을 위해 더 나은거랍니다.
하지만 간곡히 부탁하는 그 사람의 부탁을 거절 할수가 없네요..
제가 너무 줏대 없이 행동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저 그사람이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랄뿐입니다.
연애고수이신 분들 진심어린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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