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리도 큰 죄를 지은 겁니까

발랄한 수박2015.04.01 00:28조회 수 2710추천 수 1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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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할말은 해야할 것같아서 글을 씁니다. 

 

저는 부산대 재학하고 있는 김만우라고 합니다.

이렇게 글쓰면 알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미 저에 대한 소문이 않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여자를 만나는 바람둥이, 쓰레기 라는 이름으로 불린다지요..

특히 저를 욕하는 3학년들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잘생긴걸 어찌하라는 겁니까? 여자들이 좋다고 들이대는데.. 제가 중이아닌이상

싫어할 이유도 없지 않습니까? 당신들은 그렇게 좋다고 해주는 여자가 없어서 저한테 질투를 느끼시는 겁니까?

선배면 선배답게 행동하세요. 아니면 오늘 오후 8시에 중도 앞에서 봅시다. 오늘 아주 사생결단 내던지요..

 

에이 씨..  소심한 만우는 그냥 중이 되어 절에 들어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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