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이 없을리가 있겟습니까. 당연히 할수만 있으면 좋죠 하지만 앞서 일단 박사까지 공부를 하실 생각이면, 먼저 많이 알아보고 고민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본인이 하고싶은 분야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시간과 그때까지의 노력, 금전적인 부분 등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미래에 두 분야가 연관된 job이 있는지 깊게 알아본다던가 계과가 아니어서 정확히 모르지만 같은 전공 교수님이라도 연구주제에 따라 세부분야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우리학교나 다른학교의 제어시스템분야 교수님들의 구체적 연구주제가 뭔지? 알아본다던가 그러면 실제로 제어와 기구설계 둘다 관련있는 연구하시는 교수님이 있을 수 있는거고 우리학교에 없는 연구 분야를 가진 교수님이 다른학교에 있을수도 있는거구요. 만약 그런 유사분야를 찾으면 그 lab 졸업생이 어떤 연구주제로 졸업하고 어디로 갔는지? 뭐 이런걸 알아보고 고민을 해야죠. 이정도는 연구실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대략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but, 전혀 새로운 분야라면 둘중에 더 포괄적인 분야를 선택하는 수밖에.. 고행의 시작
걱정되는건.. 대학원은 가고싶은데 이쪽 lab도 가고싶고 저쪽 lab도 가고싶다면 그 말인 즉, 어느분야도 확 꽂히는데가 없다는 말과도 같죠. 그런거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더 공부하면서 구체적인 분야를 생각해보세요
감사합니다 꼬리풀님.. 말씀의 의도랑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스티브잡스도 교양과목에서 들은 걸로 문서 글자체를 개발하고.. 정치인안철수말고 사업사이자 교수인 안철수도 융합을 말씀하셔서.. 아에 유관영역이 아니라면 도움이 서로 안될까 하네요.. 내연기관만 봐도 제어와 유체의 유동과 고체와 열역학 기구학 전자기학이 같이 있는데 여러가지를 하면 도움이 될것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박사 2개면 확실히 깊이가 다를 겁니다. 예를 들면 기계과에서 모터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일 경우 외부제어로 토크특성을 맞추지만, 전기기기 전공했다면 모터 구조를 바꿔 토크특성을 바꿀겁니다. 억지로 끼워마추는 것이 아니게 되죠.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들죠.. 그치만 의미없는 시간을 아닐겁니다. 본인의 인생목표에 맞는 선택을 하시길바랍니다.
전공 2개 파실만큼 여유와 돈과 시간이 되시면 안 좋을 것 없죠. 물론 박사과정 2번할만큼 시간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전공분야 박사수료말고 박사과정 이수할 정도로 하실려면 3~4년은 걸리실텐데.... 돈주고 학위 사실 것 아니시라면 진짜 시간 오래많이걸리실듯....
근데 박사 1개 따고 다른 학위 따실 동안 앞에 받은 전공의 공백은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세요?? 아무리 연관된 분야라고 하더라도 그 공백은 무시못할 것 같은데....
제가 계과는 몰라서. 그런데 말 그대로 아무리 연관되더라도 한 쪽 전공에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박사학위 하나 받더라도 다른 전공 학위를 받을려면 그만큼 또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2개를 가질만큼 효과가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1~2년 궁금한분야에 대해서 위탁교육을 받는다던가 그런식으로 하시는게 더 효과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