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알고지낸 절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종종 밥도 먹고 하는 친구고 서로 트러블 있던적도 없습니다.
성격도 괜찮고 괜찮은 친군데 항상 카톡답을 매우매우 늦게합니다.
평소때 보면 수업시간에는 아니지만 쉬는시간에는 핸드폰 항상 만지고 밥먹을때도 먹으면서
폰보는 친구인데 카톡을 보내면 세네시간씩 늦게 답할때가 허다합니다.
무슨 부담스러운 부탁이 담긴 카톡이나 심심풀이로 보낸 카톡이면 뭐 무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친구사이에 길게 얘기해야할 주제일때, 바쁘다면 카톡 좀 있다보낼수도 있고요.
그런데 수업관련해서 같이 준비하던것 질문 이라던지 밥 약속시간 확인, 이런 바로바로 답할 카톡도 한참
늦게 보낼때가 많으니 슬슬 기분이 나쁘네요.
요즘들어서는 나만 친구라고 생각하나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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