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굴 탓할 수 없습니다.
사시, cpa 7, 8위 하던 시절은
01, 02 학번 그리고 그 이전 학번 분들 얘기였죠.
지금의 아웃풋은 05 06 07이 보여줍니다.
인풋이 내려가니 자연스레 아웃풋도 내려가는거 아닐까요?
창원대에서 cpa 수석이 나오고, (솔직히 처음 들어본 학교입니다.)
경북대에서 사법시험 수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사법시험 700명 시대에, 최초로 영산대에서 사법시험 합격생이 나오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건 아주 예외적인 얘기고,
인서울대학 입학서열대로 대체로 아웃풋도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학번 선배들보다 후배들이 아웃풋이 안 나온다고해서 그들을 감히 비난할 수 없겠지요.
조금 다른 이야기를 덧 붙이면,
CPA 시험은 대단하지만, 경영대생이라고 해서, 반드시 회계사를 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예로 법대생들이 사법시험을 준비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할 수 없습니다.
진로는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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