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버지 밑에서 자라 대학교 때문에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제 꿈은 해외취업이고 20대 목표 중 하나가 해외 이곳 저곳에서
젊음을 즐기며 여러가지를 경험해보며 일하는 것인데
고모가 아버지계신 곳에서 취업하라고 ... 멀리 취업하지 말라고 ...
아버지 우울증 온다고 혼자두지말라고하시네요
그리고 사주봤는데 아빠 혼자두면 안된다고했다네요 ㅠㅠ
고향에선 아버지가 엄하셔서 통금이 7시 ~ 8시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숨막혀요 ... 돌아버릴거같아요 ...
압박감에 더 숨막히고 억압되는 기분입니다
제가 이기적이고 나쁜건알지만
20대는 좀 자유롭게지내고싶네요
아버지를 생각하면 고모의 말씀이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나고 미칠거같습니다
답답해서 푸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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