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게 신경써야하나요... 아무렇지않은듯 속으로 배려하고 만나면 안될까요. 이런 상황이여서 헤어져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좀 더 아껴주며 만나는 거고 그 마음이 식었다면 헤어지는거죠. 오지도 않은 일때문에 벌써 겁먹고 도망치는건 남자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얼마전 비슷한 상황이였습니다. 힘들거 뻔히 아는데 아무 말도 안해주고 서로의 관계만 어려워지는게 어떤 느낌인지 조금은 알것같아요. 저는 그 상황에서 제 자신만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어요. 괜찮아 질수 있을지도 모르겠었고 서로 소원해 지는 사이가 되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결국 헤어졌구요. 좋아했었는데 좀 더 참아주지못한 제가 많이 후회되고 미웠습니다. 저랑은 달리 조금 더 현명한 결정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는 남잔데 저도 불치병을 앓고 있습니다 완치란게 없고 평생 약달고 살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글쓴이님 여자친구랑 비슷한 병이네요 사귄지 1년 반 다되어가는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아직 몰라요 이 병으로 군대도 면제받았는데 여자친구가 군대 왜 안갔냐고 할 때 많이 당황스러웠네요ㅋㅋ
제 입장에서 보면 불치병이라고 위로받는게 더 싫어요 힘들긴하지만 저는 항상 파이팅넘치게 살고싶은데 주변에서 그런소리하면 맥빠지거든요 특히 이런문제는 언젠가 저한테 약점으로 돌아올 수 있거든요 그래서 주변사람들한테 잘 말 안해요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24시간 내내 나불치병인데 어떻게하지? 이생각으로 사는게 아니기때문에 평소처럼 지내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병원 정기검진갈때 혼자가서 좀 외로운데 같이가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파이팅하시기바랍니당
여자친구가 본인을 믿고 무서울까 두렵지만 털어놓은게 아닐까 하는말... 남자분이 느끼시고 하신말이라는게 대단하구요 거기까지 스스로 생각이 닿으셨네요. 두분다 정말 좋으신분일것 같아요. 사랑하시는 마음이 크시니까 상실감도 클것같고 또 이런저런 걱정과 생각을 하시는거겠죠? 두분다 서로의 사랑을 아낌없이 쏟으시면 지금 만들어가는 시간들이 더더욱 소중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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