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이켜보면 이상하게 카페에서 먼저 만난 분들이랑만 잘됐어요 먼저 밥 먹거나 영화 보거나 한 분들이랑은 잘 안됐어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밥은 초면에 쪼오금 부담스럽더라고요ㅋㅋ 뭔가 격식 차리게 되고 대화도 좀 힘들고요 카페가 좀 더 분위기 있고 서로 눈 마주치며 얘기만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저는 카페에서 만나는 게 좋았어요
음료 주문하면 그린티라떼 좋아하시나봐요ㅎㅎ 이런 시덥잖은 얘기부터 시작해서 서로 과 소개 할테니까 전공얘기? 진지한거 말고 음... 오 그런 것도 해요? 우와 멋있다 이런거 좀 하고ㅋㅋ 음식은 어떤거 좋아하세요? 주말엔 주로 뭐하세요? 요런 질문도 하고 음 또 공감이 중요한데 아 진짜? 저도요! 이런거 많이 하면 뭔가 빨리 친해지는 기분이에요... 관심사나 취미 물어봐서(드라마나 여행간거 요리 음악 등) 공통점이라도 하나 얻어걸리면 그 주제로 더 이야기해도 좋고요ㅎㅎ 자취생이시라면 자취얘기도 좋아요 서로 꿀팁 나누면 뭔가 동질감 느껴져서ㅋㅋ 분위기 봐서 좋아하는 이상형 얘기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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