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뭔가 장거리가 끝난 다는 기약이 있으면 서로 버티기 쉬운데 (위에 댓글처럼 같은 지역 취직!) 아예 그런 기약이 없으면 좀 힘들어요.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 사람과 사귀고 있다는 허탈감 같은게 한번씩 몰려와요.
여자가 좀 무던하고 독립적인 스타일이여야하고 남자는 좀 잘챙겨주는 스타일이면 상호보완되는 면이 있고 첨에 막 힘들고 그러다가도 6개월 정도 넘어가면 패턴이 적응이 되고 억지로 장점을 찾을수 있어요.
싸우면 얼굴보면서 풀수가 없으니까... 오글거려도 메신저랑 전화로 열심히 풀어야해요. 저희커플은 남친이 이걸 되게 잘해줘요. 그리고 둘다 자기만의 시간, 자기개발, 자기취미활동을 중요시해서 애인이랑 굳이 자주 만나야된다고 생각을 안하는 연애관을 가진지라... 근데도. 멀리 있다는건... 힘들어요ㅠ
근데 시간이랑 돈이... 돈이... 힘들어요... 차비가 제일 힘들고...ㅠㅠ.. 서울부산이면 왕복차비만 케텍스 12만원...ㅠ 거기다 장거리라 자주 못보니 한번 볼때 1박2일이라서 날짜 정할때 고민해야되고, 보고싶다고 우발적으로 만나기가 어려워요.
결혼하면 죽을때까지 붙어살텐데 뭐...하는 마음가짐이면 연애할때 장거리 잠시동안은 해볼만한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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