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라면 내랑 연애 왜하냐 이렇게 해보세요. 진짜 님 좋아하는 사람이면 님이 싫다면 관계 끊어줍니다. 제 여친이 남자관계 좀 복잡해서 제가 졸라 싫어서 한번 날잡고 정색하고 헤어질꺼냐 정리할꺼냐 하니까 다음날 페북, 카톡 다 탈퇴후 재가입하고 매번 알아서 화상통화 및 카톡 실시간 확인시켜주고, 위치정보까지 해서 걍 실시간으로 매번 보고하고있습니다.
감정이입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제 남친도 예전에 동아리내에서 전여친을 사귀었고, 그 전여친의 친구도 같은 동아리였는데... 지금와서 그 전여친의 친구와 제 남친이 단둘이 밥을 먹어야할 이유가 딱히 없기때문에 저는 싫어할것 같아요. 친한 후배라고해도요.. 애초에 제 남친은 그런 자리 만들지도 않을듯... 이게 비단 제 남친만 그러는건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알아서 처신하는 남자분들 엄청 많지않나요? 자기가 과외하는 학생(여자)이 같은 학교 들어와서 밥사주는것도 저한테 한 3번 물어보고 다른지인까지 동행해서 셋이서 밥먹고 맥주한잔씩하던데 저는 과외학생은 진짜 뭐랄까? 그냥 꼬꼬마 밥사주는 느낌이라 별 거리낌 없었는데 남친이 그런것도 혹여나 제가 기분나빠할까봐 미리 해명아닌 해명하거든요. 아무리 동아리 후배라고해도 전여친의 친군데 왜 단둘이서 밥을ㅋㅋ 여럿이서 같이 먹고 노는건 상관없어요
님 남친도 이상하고 밥먹겠다는 그 여자애들도 이상하네요ㅋㅋ 다른이성이랑 밥먹는거 충분히 안해줄수 있는 일인데 여친한테 믿음 잃어가면서 까지 자기 생각 밀어붙이고 꾸역꾸역 밥먹으러갈거라는 남친이 이상하네요. 저는 애인있는사람이 다른이성과 밥먹는건 잘못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안해주는게 맞고, 하게 되더라도 상대방생각해서 먼저 해도되는지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둘다 안한 님 남친잘못이예요. 그리고 저는 밥먹겠다는 저여자애들도 자기 친구(님한테는 남친전애인)생각안하는 애들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예전부터 친한사이였어도, 제가 만약 전여친분이라면, 저런식으로 내 전남친과 내 친한친구들이 따로 점심먹는다고 하면 싫을거같아요. 저건 거의 전여친조롱수준아닌가요ㅋㅋ 전여친쪽에서 상관없다고 해도 과연 정말 상관이 없었을지, 설령 상관없다 한들 애초에 저런 만남은 친구생각해서도 안만들텐데...남친이나 저 친구들이나 남생각안하는건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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